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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이야기/위스키 시음기 92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6번째 세션 - 카발란(KAVALAN)

||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6번째 세션 - 카발란(KAVALAN) 지난 주말 항상 멋진 시음회를 열어주시는 로튼 글래스에서 무려 1분컷으로 신청마감된 카발란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카발란 공식 수입사인 블루인터내셔널의 진성님 차분하고 깔끔한 설명으로 카발란의 발전기와 각 보틀의 특징을 설명 받고 무려 카발란에 대하 9종을 시음 해볼 수 있었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대만의 리톈차이 회장이 강렬한 의지와 막대한 자금으로 무려 9개월만에 지어 2005년에 이란현에 문을연 카발란 증류소는 기존의 틀을 깨는 높은기운, 뚜련한 계절 온도차이를 이용한 숙성 개념으로 빠르고 강력한 위스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고 덕분에 지금의 뉴월드 위스키들이 가능성에 도전 할 수 있게 해주는 선구자격인 브렌드가 아닐까 생각 되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

||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 5% | 320ml || KAVALAN HIGHBALL WHISKY SODA | 정제수, 이산화탄소, 위스키원액 12.5%, 설탕, 구연산 로튼글래스 카발란 위스키 시음회에서 멋진 발표를 보여주신 골든 블루인터내셔널 진성님께서 아직 미출시이지만 곧 출시할 카발란 위스키 하이볼을 선물로 주셔서 누구보다 빠르게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LG트윈스 우승기념 축하주로 마시게 되었어요. 부드러운 위스키맛과 풍부한 탄산감이 시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짐빔하이볼과 비등 하게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청량감이 있어 좋더라구요. 약간 더 위스키가 들어감 더 좋겠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캔의 디자인도 참 이쁜것이 출시되면 몇개 사서 쟁여놓고 마셔야 겠어요~ ㅎㅎ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3 - Spirited Xchange 시음회

||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3 - Spirited Xchange 시음회 - 루바토 || Diageo Special Releases 2023 - Spirited Xchange 올해도 어김없이 나온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루바토에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2023은 모두 마셔보는 기회가 가졌답니다! 이글을 빌려 위치녀 사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ㅎㅎ 루바토 사장님께서 감기임에도 투혼으로 스페셜 릴리즈에 대한 역사와 리즈?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2001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2023번 릴리즈가 새로운 몰트 마스터 스튜어트 모리슨으로 부터 탄생하여 왜 기대할 만 한지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 었어요. 이번 시리즈는 문화의 교류라는 테마로 여러가지 독특한 캐스크를 쓴것이 ..

펄킨시음회 - 루바토

|| 펄킨시음회 - 루바토 요세 이곳 저곳에서 시음회 풍년인 가운데!! 1990년대 중반에 조니워커 불루,그린라벨을 탄생시킨 마이크 콜링스(Mike Collings)님이 만드신 펄킨 위스키(Firkin Whisky)를 홍보차 여러 바에서 시음회를 주최해주셨는데 운좋게 저의 단골바 루바토에도 진행되여 운좋게 자리하게 되었어요. 펄킨의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해주셨는데 위스키를 숙성하기 위한 캐스크는 독특하게 아메리킨 버스트 필 버번(America First Fill Bourbon) 오크통과 새 프렌치(New French) 오크통의 스테이브(Stave)를 수작업으로 조합하여 바닐리하며 깊은숯향과 커피향이 느껴지도록 두가지 캐스크의 장점을 합쳐내어 선별된 주정강화 와인을 머금게 한 후 선별된 증류소의 위스키를 숙..

딘스톤 12(Deanston 12)

|| 딘스톤 12 | 46.3% || Deanston 12 | Casks ex Bourbon casks 위치녀님 사과맛 위스키 때문에 버진 오크를 마셔볼 까하다 딘스톤을 아에 한번도 마셔본적없어서 우선 코어부터 마셔보자는 느낌으로 시킨 12 플로러하고 약간의 스파이시가 있는 전형적인 맛있는 버번캐스크 위스키였서 그런지 걍 부담없이 술술 마시기 좋은 것 같았어요 ~ 루바토에서~

기원 배치 3(KI ONE Batch3)

|| 기원 배치 3 | 46% || KI ONE Batch3 | Casks European oak Hogsheads Oloroso 배치1을 생각해보면 참 밸런스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이 느껴지는 배치 3이였어요. 약간 쿰쿰한 셰리 계열의 맛인데 요상하게 오일리 하고 바닐리한 느낌이 있어서 아마레칸 오크인줄 .... 알았지만 아니여서 제 혀는 아직 맛 판별 능력이 떨어지 나보다 했습니다. 무튼 생각보다 셰리의 특징은 잘 살렸다고 생각되요 ㅎㅎ 루바토에서~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다섯 번째 세션 - 달모어(Dalmore)

||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다섯 번째 세션 - 달모어(Dalmore) 로튼 글래스의 다섯 번째 세션인 달모어 클래스 다녀왔어요. 늘 그렇듯이 디스코플래닛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달모어 코리아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달모어를 마셔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미리 이런 자리 만들어준 로큰 글래스에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ㅎㅎ 몰랐었는데 달모어에 CS라인이 없는 이유, 만들어지는 철학과 일관성 있는 맛을 내기위한 노력등이 참 인상 깊은 설명이 있은 후 시음을 하였답니다. 그중 아직도 최고의 명작을 못만났다는 마스터 디스틸러 리차든 패터슨님의 말이 인상 깊더라구요. 대체 얼마나 맛있는 것이 만들려고 하시는건지.. ㅎㅎ 더불어 중간에 더불어 달모어의 진심인 심바님의 바이알 이벤트와 이름이 기억이..

[비교시음]부나하벤 12 vs 로얄 브라클라 12 vs 레드브레스트 12

|| 비교시음 - 떠오르는 12년? 요세 위스키를 마시면 쓴맛을 잘 느껴지는 않좋은 컨디션이라 한동안 술을 좀 쉬고 있었는데 오늘 컨디션이 돌아 왔다는 걸 불연듯 느끼게 되서 생각난김에 하게된 비교 시음!! 셰리캐스크를 쓰는 신흥강자들 3개를 비교해 보았어요. || 부나하벤 12 vs 로얄 브라클라 12 vs 레드브레스트 12 역시 비교 시음은 제미있습니다! 결론은 셋다 자신의 이름값을 한다. 맛있다였어요. 약간의 짠맛과 달달한 과일맛 여운감이 좋은 부나하벤 시트러스한 과일 단향과 맛 그리고 훈연된 맛이 일품인 로얄 브라클라 오일리하고 트러피컬한 과실의 단맛과 스파이시하면서 부드러운 레드브레스트 각자의 특색이 완벽해서 비교 하면서 마시는 맛이 쏠쏠 했어요. 좀더 자세한 느낌은 아래 || 부나하벤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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