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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이야기 221

몰트바 루바토 방문기 ㅎ

|| 몰트바 루바토 황매니저님이 쓰리소사이어티 다녀와서셔 기원 CS를 맛보여 주신다고 하여 겸사 방분한 루바토~ 소주 3종을 바이알로 드렸는데 입맛에 맛는것이 있을지 걱정인 가운데 기원과 싱배를 맛보았는데. 역시 40도 버전보다 맛이 깊이가 있고 비는 부분은 적어서 좋았다. 다만 감상기를 적기에 뭔가 애매한 ㅎㅎ 무튼 40도 보다 맛있었던 CS 그것보다 맛난 싱배 그래서 쓰리소사이어티 3년버전이 살짝 더 기대가 되는 그런 맛이였고 그후 추천 받은 || 스프링뱅크 10년 PX셰리 | 55% || Springbank 10yo PX Cask Matured | Casks 7y refill BBRL, 3y Fresh Spanish oak PX HHD 음 스프링뱅크 15,18 뺨때리는 맛에 가성비 갑이라고 추천받아..

위스키이야기 2023.03.19

기원 배치 1 (KI ONE Batch1)

|| 기원 배치 1 | 40% | 700ml || KI ONE Batch1 | Cask Virgin American Oak 최초의 논란이 있긴는 하지만 귀하디 귀한 한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전통소주를 오크 숙성버전들 까지 하면 더 범위가 넓어 질 듯하 지만 그건 차치하고 CS를 노렸으나 결국 당첨되지 못하여 40%버전으로 CU편의점 통해 구해보았어요. ㅎ 신경쓴 패키지(디자인의 호불호는 차치하고)가 얼마나 기원을 알리기에 진심인지에 대한 생각이 들정도로 근래 본 한국 술중 가장 패키지 신경쓴 것이 느껴지는 그런 퀄리티였다. 그리고 궁금함에 못참고 안주까지 마련해서 후다닥 오픈한 기원의 맛은 | Tasting Notes ⬆️Aroma - 오크나무향, 약간의 바닐라 단향 ▷ 향은 오크나무향이 지배..

아란 셰리 캐스크(Arran Sherry Cask)

|| 아란 셰리 캐스크 | 55.8% | 700ml || Arran Sherry Cask | Cask Sherry Hogshead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토피, 초콜릿, 건포도, 만다린 ⬅️Taste - 체리, 무화과 ⬇️Finish - 다크 초콜릿, 만다린, 무화과, 헤이즐넛 요세 자주 마시고 있는 아란시리즈의 셰리 캐스크~ 얼마전 루바토에서도 마시고 왔지만 토피의 달달한 향에 잘말린 건과일 단맛이 인상적인 위스키 데일리샷 노트에는 무화과도 써있는데 아직 못느꼈으니 어떤 점이 그런지 오픈하면 곱씹으면서 마셔봐야 겠다 ㅎ

비바라비다 뮤지엄

|| 비바라비다 뮤지엄 가보고 싶던 Bar였는데 기획도 동선 잘 안겹쳐서 못갔다 아란 17 깔바도스 캐스크 를 맛보기위해 후다닥 방문했다. 입구 미술관을 지나가듯 통과해서 크지않은 바는 다양한 위스키에 중후한 분위기가 좋았음~ 마신건 위스키 한잔 칵테일 한잔 || 아란 레어배치 깔바도스 캐스크 17 | 52.5% || Arran Rare Batch Calvados Cask 17 오늘의 발걸음의 원인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 결국보틀은 포기하고 맛을 본 아란 깔바도스는 시트러스한 단향이날줄 알았지만 의외로 오크향과 조금의 말린 달달한 단맛위주의 향이였고 맛은 바닐라 베이스에 가벼운 꿀맛 사과탄닌감고 단맛 이나고 여운이 텁텁탄닌감과 함께 향신료의 화하고 단맛과 약간의 스파이시가 쫙깔린다. 참. 맛있게 마시긴 했..

위스키이야기 2023.03.02

아녹 18(anCnoc18)

|| 아녹 18 | 46% || anCnoc 18 | Casks Bourbon & Sherry 뭔가 맛있는 위스키가 먹고 싶어 결국 오픈한 아녹18 !!! ㅎㅎ 아녹은 사랑입니다 ㅎ | Tasting Notes ⬆️Aroma - 약간의 가죽향과 상큼하고 살짝 단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향이 깊다기 보다 약간 향신료의 느낌으로 은은한편이다. ⬅️Taste - 맛은 굵고 묵직한 텁텁한 느낌의 향신료 맛이 처음 확느껴졌다 그 텁텁함을 풀어주는 것이 시트러스한 상큼한단맛, 약간의 바닐라 단맛, 말린과육이 약간의 스파이시와함께 쭉 들어와요. 시간이 지날 수록 텁텁한 보단 단맛이 올라오는 타입 ⬇️Finish - 아녹18을 잊지 못하게한것은 여운감.. 스파이시 하고 달콤한 단맛에 약간의 탄님감이 강하진 않지만 마신후..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Glenfiddich RESERVE CASK)

||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 | 40% | 1000ml || Glenfiddich RESERVE CASK | Casks Sherry Casks | Tasting Notes(글렌피딕 홈페이지) ⬆️Aroma - 풍부한 향신료와 오크가 어우러진 대담하고 생생한 아로마. 마멀레이드를 곁들인 신선한 구운 흰 빵. 앤티크 가죽과 양피지. ⬅️Taste - 맛있고 부드럽고 실키합니다. 스피릿의 달콤함과 스패니시 오크의 스파이스가 결합되어 잔에서 진화하는 복잡하고 흥미로운 풍미를 제공합니다. ⬇️Finish - 지속되는 단맛으로 매우 오래 지속됩니다. 어찌저찌 해서 구한 글렌피딕 리저브 캐스크 면세 전용 상품이고 셰리배럴에서 숙성한 위스키. 푸른색에 넉넉한 1L 양은 참 마음 든든해지는 그런 이쁜 비주얼을 제공한다...

킬커란 8 CS 셰리캐스크(Kilkerran 8 Cask Strength Sherry Cask Matured)

|| 킬커란 8 CS 셰리캐스크| 58.1% || Kilkerran 8 Cask Strength Sherry Cask Matured | Casks Sherry Cask Matured 아마도 배치 6 일걸로 생각된다.(확인을 못해서) 김창수 03번과 비교해보라고 살짝 맛보여주신 킬커란 8 CS 셰리 굉장히 직관적인 황과 피트의 향에서 시작해서 단향이 확 들어오고 맛은 산미 건과일 진득한 초콜릿 맛에 강한 스파이시 여운은 짠맛 황의 쇠?한맛 단맛이 좀길게 남는것이 정반적으로 쌘맛들이 마구 들어오는데 달달하니 버번 느낌나는 셰리 같았다. 피트는 생가가보다 강하진 않았지만 뭔가 두잔먹으면 살짝 무서울듯? 스프링 뱅크의 사촌쯤 되는 이 아이는 질풍노도를 달리는 듯 한 맛이였다.

김창수 위스키 03 THE PRIVATE CASK (KIMCHANSOO WHISKY 03 (CS))

|| 김창수 위스키 03 THE PRIVATE CASK | 50.5% || KIMCHANSOO WHISKY 03 (CS) 이제 피트를 조금 마실 수 있게된 나는 겁없이 피트 위스키인 김창수 3번째 위스키를 마셨습니다!! 프라이빗 캐스크중 일부 물량을 풀린 그 버전! 풀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ㅎㅎ 마신곳은 오늘도 몰트파 루바토! 아주 빠르게 김창수 위스키만 맛보려 하였으나 매니저님의 마술로 좀 더 있다온 무튼 느낀점은 아래와 같아요. | Tasting Notes Aroma - 피트, 약간의 시트러스한 단향, 약간의 고무향, 고소한 곡물 향 ▶ 탈리스커 정도의 짠향의 피트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아주 옅은 느낌으로 시트러스한 단향이 있지만 충분히 에어레이션 하지 않으면 크게 두들어 지진 않아요. 그래도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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