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이야기

즐거운 몰트바 루바토방문기

irenne 2023. 2. 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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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바 루바토

|| 즐거운 몰트바 루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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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못뵌 황매니저 드리려 가져간 토끼소주 골드를 전달드리고 마시기 시작 역시 시작은 셰리 하게~ 아란셰리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다 맛있다고 하지만 정작 마셔보지 못한 스프링벵크 15, 18을 마시구 이제좀 피트를 마시개 되어 사장님이 살짝콤 맛보여주신 라가블린을 닮은 멕카시와 마지막 추천 벤 네비스 25까지~ 알찬 구성이 었습니다! 맛본 위스키 이갸는 아래~ ㅎ

Arran Sherry Cask


|| 아란 셰리 캐스크 | 55.8%
|| Arran Sherry Cask
이제는 조금은 유명한 아란증류소의 셰리 캐스크 사실 아란은 셰리보다 소테른이나 아마로네가 조금더 맛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셰리좋아하는 저로써는 시작 주로는 아주 좋아요 ㅎ
토피의 달고 쓴 맛, 건포도 단맛, 약간의 스모키함이 있는 전형적인 달달한 셰리 위스키 부담없이 셰리로는 누구에게나 추천 해줄수 있을 것같지만 조금 가볍다는 것이 단점? ㅎ

Springbank 15


|| 스프링뱅크 15 | 46%
|| Springbank 15
문제적? 위스키 .. 전설의 포켓몬마냥 소문은 존제하지만 눈에는 잘안보이는 그런 스프링뱅크15를 드디어 맛보았습니다. 에초에 피트에 아에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주변에서 꼭 마셔봐야할 술로 치부해서 도전! 약간의 스모키한 피트향이 은은하게 오는 향은 뭔가 특별해 보이지 않았는데 맛을보니 우왕~ 스모키하고 건과류의 단맛, 초콜릿의 달고 쓴맛, 스파이시함, 아몬드같은 고소함 까지 스모키함을 유지한체 맛이 계속 나오는제 정말 맛있더라구요 .. 여운도 비슷한 뉘양스로 쭉 가고 이래서 스뱅스뱅 하는구나 하는... 거기다 에어레이션 되니 피트향이 죽으면서 셰리향미가 점점살아나는 것도 좋았어요!! 이제 피트에 조금 적응이되서 약피트는 마실 수 있는 것 같아 그것도 좋았어요!

McCarthy's 6


|| 멕카시 6년 | 50%
|| McCarthy's 6
피트를 조금 마시게 될 수 있어서 약간의 서비스로 주신 멕카시 미국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컨샙은 라가블린.. 인 이건 정말 라가블린 같은 뉘양싀의 위스키예요 은은한 피트함 가벼복 시트러스한 단맛과 함께 있는 스모키함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그런 평온함? 이 있는 것이 특징인것 같아요!

Springbank 18


|| 스프링뱅크 18 | 46%
|| Springbank 18
15를 마셨으니 18도 마셔보자! 부품 기대를 가지고 마신 스프링뱅크 18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해야하나.. 약간의 짠내음 약간의 시트러스한 단향과 구수한 파이단향 같은 향에서는 참 좋게 생각했는데 맛은 음 흠 뭔가 약간 부족한 충족감? 분명 스모키하고 약간의 짭짤한 맛베이스에 바닐라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의 단맛이 있지만 여운감은 뭔가 아쉽게 짧고 맛이 중간에 뚝 끊기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15을 먹고 너무 기대해서 평이 박해 진것 일 수도 있지만.. 맛있지만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그런 느낌이 였습니다ㅜㅜ

The Single Cask 1996 Ben Nevis 25yo CS


|| TSC 1996 벤 네비스 25년 | 51.9%
|| The Single Cask 1996 Ben Nevis 25yo CS
마지막으로 정말 맛난거 먹고 가고 싶어서 사장님 추천 찬스! 버번캐스트 숙성의 위스키~ 벤 네비스 증류소가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서 아에 모르는 초면인 증류소 인데 TSCL(The Single Cask Ltd.) 독립병입 제품은 그래도 수입이 되어 맛볼 기회가 생겼다!!
시트러스하고 화사한 향신료의 향이 있고 맛을 보면 상큼한 과일, 화사한 꽃의 꿀의 단맛이 터져 나오고나서 은은한 초콜릿의 단맛 몰티한 곡물맛이 여운까지 쭉 달려 간다. 첫잔의 첫맛이 달콤함의 폭죽 터지는 맛~ 오늘 가장 맛있었던 맛이었다!

루바토만 다녀오면 아주 복잡하고 긴글만 막 써서.. 다 읽은 분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ㅎㅎ 안쓰고는 또 못뵈기는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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