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zzle님 주최 BYOB 모임
|| whizzle님 주최 BYOB 모임
BYOB 모임을 이렇게 단체로 나간 건 처음이여가지고 살짝 긴장 했지만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술이 맛있으니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위스키부터 경재이야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가끔오는 순간의 정적도 재미있었어요. 어찌 그리 한번에 다 말을 안하실 수 있는지 세삼 신기하였네요.
다음에 모임하면 또 가야겠어요 ㅎ!
가져오신 술 나열 및 간단한 마신 느낌은 아래 ㅎㅎ
|| 킬커란 헤빌리 피티드 배치 5 (Kilkerran Heavily Peated Batch5)
| 57.7% | 피트 | 버번+셰리캐 | 짠사과향? 맛있었어용.
|| 킬커란 8 CS 배치8 (Kilkerran8 Cask Strength Batch8)
| 55.8% | 피트 | 버번캐 | 밀려오는 타격감과 부드러운 끝맛
|| 스프링뱅크15(SpringBank 15
| 46% | 피트 | 셰리 | 말해뭐해요... 맛있어요.. 스뱅15는 스뱅15
|| 헤이즐번 10 (Hazelburn 10)
| 46% | 논피트 | 버번캐 | 부드럽고 달았다~
|| 고든앤맥페일 아드모어 20년(1998) ( Gordon&Macphail Distillery 1998 Ardmore 20yo)
| 43% | 피트 | 향은 아닌데 맛은 스모키함이~
|| 아드벡 BBQ (Ardbeg BizarreBQ Limited Edition)
| 50.9% | 피~트 | 바베큐의 느낌! 장작의 향맛!! (나도 이제 아드벡 마실수 있다!!)
|| Carn Mor 링크우드 2013 8년 셰리벗 ( Carn Mor Linkwood 2013 8yo )
| 47.5 | 논피트 | 화사하고 밝은 셰리 맛~ 셰리벗 보지못했으면 셰리로 생각 안할뻔 했어요 ㅎ
|| 아녹 24 (AnCnoc 24)
| 46% | 논피트 | 약간의 쇠함을 뚫고 들어오는 달달함과 꾸덕함 역시 아녹은 맛있다!
|| 다프트밀 2006 15yo CS (Daftmill 2006 15yo Cask Strength)
| 55.7% | 로우랜드의 맛은 이 정도다! 라고 외치는 듯한 굉장히 밸런스 좋은 맛이었다!
|| 맥켈란 12 셰리캐스크 (The Macallan 12yo Sherry Oak)
| 40% | 논피트 | 오늘의 맥켈란 12는 우디함이 잘살아있어 의외로 괜찮았다.. 의외라는 것이 함정이지만.. ㅎ
|| 글렌스코샤 코리아싱글캐스크(Glen Scotia 2016 Korea Single Cask)
| 60.1% | 시트러스함이 살아있지만 매운 버번캐의 바닐라 맛 (도수도 60%!)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No.5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5)
| 52% | 논피트 | 향미와 풍성감 있는 맛!!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No.6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6)
| 52% | 논피트 | 좀더 단 향미와 풍성감 있는 맛!
|| 맥코넬스 아이리쉬 ( McConnell's)
| 42% | 잘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석과 같은 맛!!! 부드런운 곡물 맛을 느껴보아요
|| 마일람 앤 그린 포트 피니쉬 라이 ( Milam & Greene Straight Rye Whiskey - Finished in port Wine Casks)
| 47%(94 proof) | 라이 | 화사하고 트로피컬한 단맛고 부담 없는 부드러움.. 이날 유일하게 2잔 마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