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의 술이야기

|| 글렌드로낙 CS 배치 9 | 59.4% || glendronach cask strength batch 9 | Casks Pedro Ximénez & Oloroso Sherry Casks 오늘의 한잔!! 거대한 에그타르트와 글렌드로탁 cs9배치!!!! 에어레이션이 꽤됐음에도 힘을 잃지 않고 너티하고 묵찍한 견과류의 진수를 마구 뽑아주는 9번 배치는 오픈초기 달달하기만 뉘양스를 벗어더져 더욱 맛있어 졌다. 근데 드로낙CS라인중 약채에 속하니.. 다른 배치도 사서 열심히 굴려 봐야하나~ 무튼 묵직한 맛을 에그타르트가 부드럽고 텁텁하게 잡아줘서 계속 술을 불러 좋았다!

|| 부나하벤 12 | 46.3% | 700ml || Bunnahabhain 12 | Casks Ex Bourbon and Ex Sherry Casks | Tasting Notes(공식 홈페이지) ⬆️Aroma : 신선하고 향기로운 과일 향과 말린 과일 향이 가미된 향입니다.(Fresh and aromatic, fruity floral with hints of dried fruit.) ⬅️Taste : 가벼운 과일향과 견과류 향이 나며 단맛과 약간의 바닐라와 카라멜 향이 납니다.(Light with fruit notes, nutty flavours with a sweetness and slight hints of vanilla and caramel.) ⬇️Finish : 길고 오래 지속되며 풍부하고 풀바..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피딕 12 | 40% | 700ml || Glenfiddich 12 | Cask Oloroso Sherry and Bourbon Casks ➡️ 색 (Color)(5.5/12) ▷ 연한 황금색 ⬆️ 향 (Aroma)(7/10) ▷ 오렌지 필과 같은 시트러스한 향, 옅개 깔려있는 사과같은 과일의 단향, 아주 약한바닐리한 꿀 단향 - 버번캐스크에서 잘나오는 시트러스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뿜뿜 해주는 특징이 있다. 확실히 향이 깊고 진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화려한 향이 뿜어져 나온다. 다만 올로로소의 캐릭터는 향에서는 별로 없다. ⬅️ 맛 (Taste)(7.1/10) ▷ 물은 점성,..

||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 40% | 700ml || JOHNNIE WALKER GOLD LABEL RESERVE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달콤한, 스모키 ⬅️Taste : 달콤한, 과일, 꿀 ⬇️Finish : 스모키, 오크 위스키를 좋아하다보면 술쟁이가 되고 생일이 되면 술선물을 받게된다. 올해는 위스키도 받게되었다!! 무려 골드라벨! 조니워커는 너무 유명한 브렌드라 브렌드 설명은 저보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세하게 하셨으니 참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골드라벨 리저브의 경우 독특하게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 무려 위스키를 냉동실에 24시간 두고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다!! 물론 아직 안해봤다. 이술은 사주신 분과 밥을 먹개되는 날 깔껀데 하루전 냉동실에 ..

|| 여행가서 마신 술들 이번 여행은 진맥 사장님 덕분에 좀더 다양한 술을 마실 수 있었어요! 아쉽게 사진을 못찍은 미국산 밀로만든 보드카라던가, 굉장히 깔끔했던 진도 있었고 무튼 찍은거 위주로 간단히 테이스팅 노트! || 더 글렌리벳 트리플캐스크 머추어드 화이트오크 | 40% || The glenlivet triple cask matured - white oak reserve | Casks first-fill American White Oak casks, with Traditional casks and ex-sherry cask 굉장히 알싸한 아세톤의 쨍한 향기가 있는 면세전용 위스키, 이 쨍함이 화이트 오크에서 오는 것인지 잘 알기 힘들지만 알싸함을 지나가면 크리미한 바닐라와 카라멜향과 맛이 지배적이..

||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에디션 레스페베르 | 46.6% || The Lakes The Whiskymaker's Editions Resfeber | Caske Cream Sherry & Red wine. 오늘의 한잔!! 레이크스 레스페베르! 레이크스 치고 강하지 않은 도수에 옅은 색상 무려 크림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크리미한 개성을 가졌으며 약간의 산미와 플로럴한 향이 약간의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보틀입니다. 강렬 하기보다 부드러움과 화사함을 챙긴 이 위스키와 견과류를 약간 곁들여 마셔 봅니다!!

|| 한국 무희석 오크 숙성 소주 비교 시음 한국 소주에 50도넘는 고도수도 드물지만.. 이걸 오크숙성한 소주는 더더욱 드물지요. 드물다 보다 거의 볼 수 없는 수준인데.. 이를 이룩한 두 소주를 비교 시음 해보았어요. 그럼의미에서 저는 행복한 사람 ㅎㅎ .. 물론 두 소주가 사용하는 원재료 추구하는 방향성 사용한 캐스크까지 소주라는 카테고리에 있지만 너무 다른 길을 가고 있기에 단순히 위스키라 불러도 되는 한국 소주 오크숙성 버전이 얼마나 나아가고 있나 정도로 봐주었으면 좋게 습니다. 비교 시음할 두 소주는 || 마한오크52 | 52% || MAHAN OAK 52 | 스마트 브루어리 | 주원재료 쌀 | Casks - 영동 참나무 버진 오크 | 숙성 기간 2년 & || 안동진맥소주 시인의 바위 배치3 -..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 46% | 700ml || Glendronach Port Wood | Cask PX and Oloroso Sherried Wood with Finish in Port Pipes ➡️ 색 (Color)(8.5/12) ▷ 진한 갈색 ⬆️ 향 (Aroma)(6.9/10) ▷ 약한 생강향, 강하지 않은 베리류의 단향, 자두향, 약간의 브랜디류의 시큼함, 약간의 알콜부즈, - 오묘한 향.. 강하진 않은 향들이 여러가지 나면서 기대감을 올리긴 하는데...와 이향이 죽여준다이런 것이 없다. 포트 피니사 위스키에서 많이 베리류의 단향과 그 블랜디 류의 스큼한 향이 있긴..

|| 글렌모렌지 시그넷 | 46% || Glenmorangie Signet | Casks new, low toast, Ozark American oak casks and ex-Oloroso sherry casks 오늘의 한잔은 커피의 구수함을 닮은 글레모렌지 시그넷!!! 처음 개봉했을때는 뭔 커피야 이랬는데 위스키에 내공이 쌓이고 나니 어떤걸 표현하고자 했는지 잘알게되어 맛있게 마시고 있어요. 로스팅하는 낌은 볶은 맛고 부드러운 단맛.. 가기에 말렌카 꿀케이크 호두맛의 달달함을 추가하니 월요병이 사라져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