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스키 253

로튼글래스 기원 위스키 시음회

|| 로튼글래스 기원위스키 시음회 로튼글래스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쓰리소사이어티스의 지금까지 나온 기원 전 시리즈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ㅎㅎ 쓰리소사이어티스의 김유빈매니저님의 설명으로 기원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어떤 목표로 왜 이런 기원시리즈가 만들어 지고 있는지 특히 버진오크를 아직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여러가지 전통주쪽으 오크통들도 시험해보시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일단 마셔본 걸 나열해보면 하나의 스피릿으로 만든 기원 상징 에디션 || 기원 호랑이 | 56.2% || 기원 유니콘 | 56.6% || 기원 독수리 | 56.6% 정식 시리즈가 된 || 기원 배치1 | 40% || 기원 배치2 | 40% 3년의 숙성을 맞추어 이제 ..

잔이 향에 미치는 영향 탐구

|| 잔이 향에 미치는 영향 평가.. 아래는 짧고 위기 긴 테이스팅 글라스를 구하던 중 원래 보던건 2개의 5만원 돈이여서 못사고 망설였는데 비슷한 모양에 1만원 이하때가 보여 냅다 구매!! 무더위가 기승인 오늘 결국 사버린 '마운틴 위스키 테이스팅 글라스' 가 도착하였어요. 중요한건 잔이 도착해서 정리 하다보니 여러 테이스팅 글라스 마다 얼마나 향을 모아서 표현 해주는 정도가 다른지 궁금중이 폭발하여 급 진행해 보았어요~ ㅎ 동원된 잔은 6가지 적당한 볼륨 감과 으로 마무리 되는 정품 글렌캐런, 크고 널직한 볼부분과 넓은 입구의 스토즐, 이번에 산 볼부분이이 넓고 짧고 주둥이가 긴 마운틴, 글렌캐런과 유사하지만 아로 깊이가 좀더 깊은 루이지보르, 볼이 작고 날렵하고 입구가 작은 오로드, 걍 일직선으로 ..

위스키이야기 2023.08.08

글렌피딕 12 셰리 캐스크 피니시(Glenfiddich 12 Years Old Sherry Cask Finish)

|| 글렌피딕 12 셰리 캐스크 피니시 | 43% || Glenfiddich 12 Years Old Sherry Cask Finish | Casks American and European oak, Amontillado Sherry Cask Finish 일주일동안 더위와 싸우느라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같은 한잔🥃은.. 글렌피딕 12 셰리 캐스크 피니시와 얼그레이쿠키~ 오픈한지 근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재미있는 것이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글랜피딕 12는 맛의 힘을 좀 잃었는데 셰리는 글렌피딕 특유의 화사함은 줄었지만 스파이시함과 셰리의 건포도 단맛등이 살아 났다.. 오 에어레니션은 셰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끔 하는 멋진 변화 그래서 셰리 취향인 나에게 너무 잘 맞는데다 얼그레이쿠키가 약간 텁텁함이 있는데..

아녹 24(AnCnoc24)

|| 아녹 24 | 46% | 700ml || AnCnoc24 | Casks American oak Ex-bourbon & European oak ex-sherry casks | Tasting Notes(공식 홈피) ⬆️Aroma : 크리스마스 케이크, 포근한 포옹과 함께 짙은 달콤함과 스파이시함, 바닐라, 세트 토피, 산뜻한 레몬 주스의 향이 ⬅️Taste : 설탕에 절인 오렌지 조각, 따뜻한 꿀, 낡은 가죽 ⬇️Finish : 성숙함의 교향곡의 스파이사한 긴여운(의역함.) 1894년에 설립된 하이렌드에 위치한 녹두 증류소(Knockdhu Distillery)에서 나오는 오피셜 라인중 가장 고숙성에 속하는 라인이자 2015년부터 출시된 신상?에 가까운 고숙성 위스키예요. 과거 35년 숙성 버전이 있었지..

글렌드로낙 10 포그(Glendronach 10 Forgue) - 완병 테이스팅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드로낙 10 포그 | 43% | 1L || Glendronach 10 Forgue | Cask Oloroso & Pedro Ximénez Casks ➡️ 색 (Color)(7/12) ▷ 조금 찐한 주황색 ⬆️ 향 (Aroma)(6.7/10) ▷ 약한 캐러멜의 단향, 구수한 곡물의 향, 건포도향과 함께 나는 약간의 비릿함 - 강하지 않은 향미 속에 약간의 비릿한 셰리위스키의 일며 쩐내가 살짝 있지만 그걸 커버하는 곡물의 구수하고 달달향 향이 약간의 기대를 불러 일으킬 정도는 된다. ⬅️ 맛 (Taste)(7.2/10) ▷ 부드러운 질감, 약간의 우드의 스파이시, 구운 견과류에..

완병 테이스팅 2023.08.01

whizzle님 주최 BYOB 모임

|| whizzle님 주최 BYOB 모임 BYOB 모임을 이렇게 단체로 나간 건 처음이여가지고 살짝 긴장 했지만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술이 맛있으니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위스키부터 경재이야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가끔오는 순간의 정적도 재미있었어요. 어찌 그리 한번에 다 말을 안하실 수 있는지 세삼 신기하였네요. 다음에 모임하면 또 가야겠어요 ㅎ! 가져오신 술 나열 및 간단한 마신 느낌은 아래 ㅎㅎ || 킬커란 헤빌리 피티드 배치 5 (Kilkerran Heavily Peated Batch5) | 57.7% | 피트 | 버번+셰리캐 | 짠사과향? 맛있었어용. || 킬커란 8 CS 배치8 (Kilkerran8 Cask Strength Batch8) | 55.8% |..

위스키이야기 2023.07.27

더발베니바 광화문점

|| 더발베니바 광화문점 || The Balvenie bar 부산에서 올라오신 쥬렘님이 가보고 싶다 하신 발베니바 각잡고 갔음 페어링세트를 고민했겠지만 가볍게 간거라 칵테일과 디저트 세트만 시켜마셨어요. 참 엘레베이터 부터 느껴지는 한국스러움이 멋진곳이었습니다. 맛본건 시그니처 칵테일 송훈,장구,Barley 이였는데 당귀가 들어간 송훈이 인상적이었고 Barley이 훈현 보는 맛이 있었어요... 훈연통 탐나는 ㅋㅋㅋ 장구는 달고나 깨는것 까진 좋았는데 너무달았달까... 무튼 반가운분이랑 재미있는 담소하기에도 딱인 곳이었습니다 ㅎ

위스키이야기 2023.07.21

글렌드로낙 10 포그(Glendronach 10 Forgue)

|| 글렌드로낙 10 포그 | 43% || Glendronach 10 Forgue | Cask Oloroso & Pedro Ximénez Casks 이제 좀있으면 완병 테이스팅을 할 글렌드로낙 10포그~ 글렌드로낙 50년 행사 초대된 분들도 계시지만 전 집에서 포그를 마시고 있어요... 글렌드로낙 12를 닮았지만.... 묘한 다름과 1L라는 든든함이 공존하는 면세점에서 찾는게 없을때 아쉬울 때 찾을 수 있는 상비술로 하나 있음 든든 한 녀석입니다. 맛은 달달한 설탕 향과 구운 과일향 물지만 스파이시함과 직관적이 단맛에 약간의 시트러스함. 몰티하면서 쨍하게 단 여운 정도겠네요~ㅎㅎ 무튼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자세한 테이스팅은 조만간 완병테이스팅때 ㅎㅎㅎㅎ 참 오늘은 초복이네요 인친님 모두 몸보신 하셨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