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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110

[구입기] 대동여주도 - 보은주

|| 보은주 | 10% | 375ml 6개월의 항아리 저온 발효 숙성으로 맛을 더한 보은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대동여주도와 함께 소개된 프리미엄탁주(가격기준으로) 역시 탁주 전문가 동네친구가 알려줘서 냅다 구매했어요.ㅎ 향- 향이 참 좋다 달달한 요구르트의 단맛과 누륵 향이살포시 올라와요. 맛 - 탁주의 묵직함 무개감은 없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요. 마시면 단맛이 확오는데 목넘길때는 상큼한 산미로 장식하네요 여운 - 여운감이 길다.. 목넘김은 깔끔해서 거의 물인데.. 여운감이 좋아서 한잔 마시고도 달달함이 오래 남아 좋았어요. 병에 2만원이면 결코 싸지 않은 탁주이지만 숙성의 힘이 느껴지는 그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었다. 이것도 앉은뱅이 술.... 더불어 은근 캘리그라피가 이쁘네요. 기회가 된다..

40240 독도소주(40240 DOKDOSOJU)

|| 40240 독도소주 | 17.3% | 375ml || 40240 DOKDOSOJU 곱창집에 있어서 시킨 독도소주 쌀을 원료로 감압증류하여 쌀의 은은한 향이 살아있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이라고 설명 되어 있지만 향을 낮은 도수로 인해 크게 올라오지 않고 그냥 부드러운 술이였다. 17.3% 말고 40%를 언젠가 마셔봐야 이 소주의 진가를 알 수 있을 듯

[구입기] 추사백(白) 25 (주간감성 한정판)

|| 추사백(白) 25 | 25% | 350ml - 추사백 주간감성 한정판 아트 전통주 - 노이서님 콜라보레이션 버전 | 맛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향기가 나고 마시면 사과의 은은한 단맛이 잔잔하게 퍼진다. 더불어 드라이 함도 있어 달지 않고 맛있 는 술 예산사과로 만든 사과증류수 추사백! 원래 자주 마시는 술이기도 하고 사과의 달달한 향과 사과 특유의 드라이함이 맛있는 술.. 추사40이 이 드라이함을 더 부드럽개 해주지만. 백은 확실히 스피릿으로의 증류주로써의 맛이 있다. 25는 저렴한 편이니 담백한 음식먹을때 강추 역시 패키지의 힘은 구매욕을 ... 자극 한다 =ㅁ=!

[구입기] 우곡 생주

|| 우곡 생주 | 10% | 750ml 오늘의 또 탁주 방금 올린 골목과는 지향하는 프리미엄 생탁주는 같지만 맛의 결의 상당히 다른 그런 막걸리! 엄청난 점도에 끈적한 느낌이 탁주인가 죽인가 햇갈릴 정도이고 맛을보면 처음에는 드라이 한단 은은한 단맛이 확 퍼지는 걸죽한 막걸리 골목이 대중적이라면 이건 전통적이라고 해야하나 걸죽하지만 마시면 뒤끝없는 신기한 막걸리..(참고로 우곡주를 생주로 해서 만든 술이라.. 우곡주의 맛이 난다..) 가업을 이어가는 내공은 보통이 아니다라는 걸 느끼는 그런 막걸리였당... (백세주 만드신 배상면님의 따님이 우곡생주 배혜정 대표님이다.) 해창 포함.. 일단 현재 가장 맛있어 하는 막걸리!

[구입기]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12º

||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12º | 12% | 350ml 오늘의 탁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연의 결과물.. 연구하는 사람들이 먹기좋은 막걸리를 위하여 고민한 흔적.. 대중적인 맛에 포커싱이 잘된 막걸리이다. (이미 예전에 술집에서 먹은적 있긴하다.) 걸죽한 바디감에 달달하고 상큼한 산미가 잘 어울어지고 향또한 구수함이 좋다. 도수도 높은데 도수의 알콜맛 향은 없이 곡물 음료 마시듯이 술술 잘들어가는 달달하니 맛있는 막걸리!

[구입기] 독도愛(애) 모리미

|| 독도愛(애) 모리미 | 6% | 750ml || DokdoSarang KOREAN WINE MORIMI | 맛 은은하게 달고 약간의 산미가 있는데 쌀의 발효됨에 따라 식해의 단맛도 같이 있어 청량하게 맛있었다!!!! 오늘의 탁주!!!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전통주 15% 할인행사 사랑합니다!!! 계절에 따라 숙성도가 변한다는 모리미! 동네친구 가 궁금해 하던 탁주라 덩달아 구매 하고 바로 마시기를 시전!! 담에 또 살듯!!! 신기한건 영문 표기를 보니 코리안 와인 모리미 였다. ㅋㅋ

[구입기] 이박사신동막걸리 원주

|| 이박사신동막걸리 원주 | 12% | 500ml | 맛 달달하고 시큼한 향과 맛 눅진한 바디감 마포의 닭오마케세로 유명한 이박사 신동막걸리에서 만든 이박사 신동막걸리 원주, 희석하지 않은 막걸리 이기때문에 10도가 넘어가는 도수이지만. 요세 의외로 10도 넘어가는 막걸리가 많아서 도수에 대한 건 딱히지만 시큼한 맛이 강한 원주는 회사사람들과 마셨을 때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더라. 그냥먹기 보다는 뭔가 타먹는 쪽이 더 좋아 보임. (근데 이제 구하기가 ㅠㅠ )

[구입기] 주향아라 55 - 담을술공방

|| 담을술공방 주향아라 55 | 55% | 375ml 3년 유약을 바르지 않은 항아리 숙성이 특징인 소주다. 대표님은 41도인 '주향담을' 좀더 추천 해주시는 편이지만 (물론 이것도 부드럽게 맛나다) 좀더 강렬한 향에 취한 나는 '주향아라'가 좀더 맛있다. 높은 도수임에도 알콜향이 거의 없고 안동소주와는 다른 깔끔함이 일품이다. 항이리 숙성의 힘을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핫 했던 박재범 원소주도 이곳 항아리를 이용해서 2주 정도 숙성 했다. (이번에 숙성안한 거 나온다던데.... 과연.. ) 무튼 예전에 마셨을 때는 찍지 못해서 이번에 찍어 올림. 여담으로 항아리 사러 방문 했었을 때 사장님의 항아리와 술에대한 애정과 부심이 남달라서 감흥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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