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의 술이야기

||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 약 15% || Suntory whisky 'Kakubin' highball | 진저에일 근본의 하이볼 기주인 산토리 가쿠빈 니트로 마시면 부드러운 향미와 몰트의 구수하모 조금단 설탕단맛 짧은 여운이지만 하이볼로마시면 단맛과 몰티함이 좀더 올라오면서 살짝 쓰지만 달달하고 맛있는!!!! 신기함 ㅎㅎ

|| 설하담 | 7% | 940ml | 농업회사법인 리큐랩 주식회사 | 국산쌀, 개량누룩, 정제수 워크샵에서 마시려고 산 설하담~~ 부산의 막걸리는 어떤맛을 보여줄지 완전기대중!! 스타보틀에서 위스기 외면하느라 고생한건 안비밀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No.5 | 52% ||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5 | Cask Pedro Ximénez sherry, Oloroso sherry, and red wine casks ➡️ 색 (Color)(8/12) ▷ 붉은 카라멜 색 ⬆️ 향 (Aroma)(8.7/10) ▷ 설탕에 잘절인 건포도 단향, 건과류 너티한 향, 시트러스함이 살아있는 과일단향, 초콜릿향 - 완병한 지금은 시트러스 함이 잘나드러나는데 초반에는 시트러함보다는 꾸덕한 건포도 단향이 좀더 강했었다. 지금도 둘다 없는 것은 아닌데 순서는 조금 바뀐 느낌...

|| 라세이 마스터클래스! 라세이 마스터클래스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아는 얼굴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브와쏭님과 알라키님도 뵈고 워니루야님도 인사나누고 그랬네요. 무튼 신셍 증류소에 속하는 라세이증류소는 '가벼운 피티 다크 프루프' 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3개의 캐스크(퍼스트필 라이위스키,버진 친커핀 오크,퍼스트필 보르도레드와인) 피트와 언피트 원액을 담아 6개를 라세이만의 독득한 블렌딩으로 풍미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연간 두번의 배치(봄은 r01번, 가을은 r02번)를 선보인다고 해요. 또한 라세이증류소가 위치하고 있는 헤브리디스제도가 스카치위스키의 하나의 지역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좋은 포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음해 본것이 || 라세이 싱글몰트 배치 4 (R-0..

|| 글렌알라키 12 | 46% || GlenAllachie 12 | Casks Oloroso, PX, Virgin Oak 오늘의 한잔은 글렌알라키 12 ~ ♡ 녹진한 건포도의 단향~ 스파이시함과 달달한 꿀절인 건포도 단맛 , 정말 우디함과 셰리함이 잘 섞여있는 12~ ㅎ 다만 오픈한지 좀 되었더니 힘이 빠진 느낌 ㅠㅠ 알라키 15 다 비우고 12도 다 비워가고 알라키 시리즈 다시 모셔야 하는데 너무 사고 싶은 위스키는 많고... 아아 ㅎㅎ

||#협찬|| 설빙 인절미 순희 & 설빙 흑임자 순희 | 5% | 750ml x 10 | 설빙 인절미 순희 - 정제수, 쌀(국산), 이소말토올리고당,탄산가스, 합성향료, 볶음콩가루(국산), 효모, 종국 , 혼합제제, 구연산, 아스파탐,스크랄로스 | 설빙 흑밍자 순희 - 정제수, 쌀(국산), 기타과장, 이소말토올리고당, 탄산가스, 검은깨 페이스트(볶은검은깨분말 미얀마산), 향료, 흑미분말(국산), 구연산, 아스파탐, 혼합제제, 종구그 효모, 수크랄로스 보해양조와 설빙의 콜라보 재품인 설빙인절미 순희와 설빙흑임자 순희!!!!! 무려 각 5병 대동여주도에 체험담 모집에 신청하여 받았다! 인절미순희는 작년 4월에 출시하여여 당시 홈플러스 막걸리 카테고리에서 2주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인기 재품이고~ 흑임..

|| 우리술당당 시음회 || 스마트브루어리증류주들! 우리술당당 처음가 보았다. 서울숲 카페골목초입에 있어 오랜만에 힙한 느낌을 받으며? 지하로 입장 굉장히 다양한종류의 전통주를 즐비한 우리술당당이 등장 이것저것 시음하면서 조금 기다리니 바로 시음회 시작. 처음에는 시음에 집중하도록 20분간의 시음만 하는 시간을 주셨는데.. 이런 진행은 괜찮았다. 그리고 조금있다 등판 하신 스마트브루어리 사장님!!!! 엄청난 입담을 자랑하시며 마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증류소 증축, 상압식 술계획이라던가, 양조장 방문시 꼭 분수대에 물이 나오는지 봐야 한다는팁? 등을 설파하시고 조만간? 있을 시음회를 예고하시며 사라지셨다! 이날 마신것이 너무 많은데. || 마한 24(24%), 마한 36(36%), 마한 48(48%..

|| 비교 시음 || 더 레이크스 워스키메이커스 리저브 No.6 & No.5 | 둘다 52% ||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 6 & No.5 기다릴 수 없어서 두개 비교 시음하였다. No.5에 대한 자센한거 조만간 완병할 때 테이스팅으로 하고 오늘은 No.6랑 No.5만 간단히 비교!! ⬆️Aroma 둘다 진득하고 풍부한 셰리의 향과 카라멜화 되어가는 설탕의 단맛 오크의 스파이시함,강한 알콜의 향이 있다. No.5 에어레이션이 좀 오래되어 알콜향이 좀 적은거 빼면 둘다 향은 정말 훌륭 하다고 생각된다. ⬅️Taste 맛은 약간의 차이가 나는데 No.5가 탄닌감도 크고 질감적으로 크리미하기도 하고 스파이시하고 꾸덕한 단맛이라면 No.6는 조금더 씁슬한 단맛과 셰리의 단..

|| 한영석22º (한정판) | 22% | 375ml || HanYoungsuk22 (Limited edition) |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 찹살, 정재수 , 한영석 누룩 어제의 나를 엊그제의 나를 아주 칭찬하게 만드는 한영석22º(약주) 작년 16º의 술을 만드시려다 22.3º의 술이 나왔고 이걸 증류 하지 않으시고 1년간 숙성하여 150 한정생산된 이 특별한 술을 ... 약주기준으로 적지않은 가격이였지만 2병 안시킨 나를 원망하는 맛을 보여주었다. 약주를 년단위로 숙성하는 곳이 있는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무튼이 약주는 맛이과 여운이 미쳤다. 처음 향은 평범한 편이 였다. 한영석님의 누룩의 특유의 상큼한 산미있는 누룩향과 과하지 약간의 구수한 향 너무 기대했나? 싶었을 때 마시는 그 한 모금 알콜감..

||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에디션 레스페베르 | 46.6% | 700ml || The Lakes The Whiskymaker's Editions Resfeber | Caske Cream Sherry & Red wine. 또 레이크스! ㅋㅋ 국내 레이크스 종류 최대 보유자가 되겠다. 뭐 그런 건 아니지만 어째든 계속 사고 있다-0- 레이크스 시음회나 해볼까.. 무튼 레이크스 증류소 투어자에게 판매하는 레스페베르는 결국 여러 해외 위스키 구메사이트에 나오더라ㅋㅋㅋ 위다핸 직구. 크림셰리를 기반으로 한 캐스크를 사용하여 부더러운 베이킹느낌의 조금 밝은 느낌일 것 같아요. 테이스팅노트가 자세히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셔봐야 알듯!! 무튼 레스페베르 여행의 시작의 두근거림 만큼 좋으 위스키의 맛의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