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토

|| 루바토

요세 일이 너무 정신없고 채력을 많이 쓰다보니 퇴근 후 루바토를 갈 생각도 잘 못했는데.. 오랜만에 연휴전 힐링을 위한 루바토에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황메니저님도 보고 역시 맛난 위스키들도 마시고 왔습니다!!
역시 맘에 평화를 주는 공간이 하나쯤 있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마신건~

|| 피어리스 싱글 배럴 셀렉션 켄터키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 54.4%
|| peerless Single Barrel Selection Kentucky Straight Rye Whiskey 
🥃 메시빌은 비공개 한국 버번 위스키 클럽에서 들여온 라이위스키! 풀때기 향기와 달달한 초콜릿과 약간의 시트러스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라이였지만 마무리가 살짝.. 아쉽

|| 위스키내비 커뮤니티릴리즈 2022#1 롱몬 11년 | 51%
|| WhiskyNAVI Communtity Release 2022#01 Longmorn Distillery 11yo
| Distilley - Longmorn Distillery
| Casks
First fill Sherry Hogshead
🥃 오늘은 달달 한 위스키가 마구 땡기는 날이였기에 롱몬을 시켰어요. 약간의 몰티함과 함께 생각보다 약한 단맛 뒤에서 오는 포도향과 맛은 맛있었요.

|| 아란 시그니처 시리즈 에디션 1 | 46%
|| Arran Signature Series Edition 1
| Casks
Sherry Hogshead, Sherry Butt & Bourbon Barrel
🥃 약간의 황맛이 나지만 이내 버번캐의 꿀의 단맛이 아주 기분좋게 퍼지면서 약간 가벼운 건포도의 맛이 입을 채우는 것이 나쁘지 않았어요~

||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링 1993 29y (Casknumber 6864) | 52.6%
|| Glendronach Cask Bottling 1993 29yo
| Casks
Pedro Ximenez Butt
🥃 오픈한 글렌드로낙 캐스크 바틀! 오픈하자 마자여서 그런지 알콜취가 있어서 30분 이상돌려마셨는데 피어오르는 꾸덕한 건포도의 단맛 달달한 다크초콜릿 씁슬한 뒷맛 맛이 깊어있긴 한데 지금보다 한달 후가 더 맛있을 듯!!

|| 버지니아 하이랜드 위스키 포트 캐스크 피니시 | 46%
|| Virgina-HIghland Whisky Port Cask Finished
🥃 약간의 시나몬가 달달한 캐러멜이 무난하게 맛있는 위스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