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브레스트 12 | 40% | 700ml
|| Redbreast 12
| mash
malted and unmalted barley(맥아와 일반보리)
| Casks
Bourbon seasoned American Oak + Oloroso Sherry seasoned Spanish oak
| Tasting Notes(공식 홈페이지)
⬆️Aroma : 잘태운 나무향, 복잡한 스파이시, 과실향 (A complex spicy and fruity aroma with toasted wood notes evident.)
⬅️Taste : 다체로운 풍미의 스파이시, 과실, 셰리, 나무의 균형 있고 매끄럽고 맛 (Full flavoured and complex; silky smooth with a harmonious balance of spicy, fruity, sherry and toasted notes.)
⬇️Finish : 만족스럽게 길고 복합적인 풍미 (Satisfyingly long, the complex flavours linger on the palate.)
레드브레스트는 아이리시 위스키로 싱글몰트가 아닌 몰트와 일반보리를 혼합한 싱글 팟 스틸(Single Pot Still) 위스키 이다.
이 싱글 팟 스틸 규정이 보면
1. 몰트와 보리는 최소 30% 이상 (5% 다른 곡물이 들어가도 됨)
2. 팟 스틸을 단식 증류로 2번이상 증류
이런 방식의 탄생 배경은 아이러니하게도 세금정책(과거 위스키에 사용되는 몰트에 높은 세금을 부과) 몰트 비율을 낮추면서 탄생한 방법이라는 아이러니함이 있지만 무튼 덕분에 단맛이 줄고 보리의 원래의 거치고 구수한 맛이 좀더 강한 스피릿이 나오는 싱글몰트와는 다른 위스키가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무튼 다시 레드 브레스트르로 돌아와서 틈틈히 시음을 해봤을때 꽤나 독특한 풍미를 가진 맛이 맘에 들었다. 싱글몰트의 특유의 달달한 풍미는 확실히 적지만 특유의 풀내음이 있어 좀더 다른 재미있는 맛을 선사해 주 었다.(호불호는 갈리는듯)그리고 저 귀여운 빨간참새(Robin) 이쁘지 않은가(덤)
지금 비워야할(얼마남지 않은) 위스키가 많은 관계로 당장 오픈 하지 않겠지만 어픈하면 다시 음미하면서 시음기 적어볼 1순위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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