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리저브 No.5 | NAS | 52% | 700ml
||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5
( 안주 : 미니 식빵과 사과쨈 )
| Casks
▶ Pedro Ximénez sherry, Oloroso sherry, and red wine casks
| Non Chill Filtered, Natural colour
| 색 - 보통 18년 보틀에서 나올 법한 진한 갈색 (NAS 네츄럴 컬러인데 이색이라니!!)
| 향 - 셰리의 건과일 단향, 상큼한 푸르티함, 초콜릿향, 오크향
▶오 이건 향이 정말 복합 적인 셰리 풍미를 베이스로 다양한 향이 올라와요. 나는 달달 고소할 걸라는 듯 좋은 풍미입니다!
| 맛 - 크리미 질감에 무개감 있는 셰리의 단맛, 너트(곡물)의 고소함, 찐한 초콜릿맛, 계피같은 쓰고 단맛
▶입안이 드라이 해지고 크리미한 질감이 전체적으로 퍼지는데 대신 셰리 단맛 건과일 고소한맛 그리고 레드와인의 특유의 설탕단맛들이 앞다투어 각자의 풍미를 풍풍합니다. 그렇다고 따로노는건 아니고 강강수월래 하는 느낌 이랄까요. 종합적으로 여러풍미의 단맛을 골골루 느낄 수 있었어요.
| 여운 - 다크코코아 단맛, 레드와인 특유의 타닌감 있는 아주단맛, 구운 쿠키맛
▶ 레드와인케스크의 특유의 메마르는 타닌감에 엄청단 설탕 단맛과 구운 쿠키맛이 길게 남아요. 의외로 셰리계열의 단맛은 미미하게 만느껴지는데 레드와인케스크의 특성이 여운감에 정말 많은 관여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타닌감만 조금만 줄어들면 셰리단맛도 번질것 같고 그럼 저에게는 정말 좋은 여운이 될듯 하네요.
NAS인것과 70파운드의 술인 걸 가만하면 정말로 좋은 맛과 향, 셰리파라면 안좋아 할 수 없는 맛들을 가지고 있고 레드와인케스크를 이용하여 부분 부분 단맛을 보안한 복합적인 꾸덕한 단맛을 만들어낸 좋은 위스키입니다!!
다만 레드와인 케스크로 인한 단점들도 같이 가져와서 전채적으로 입안이 메마르는 느낌(이걸 해외에서는 크리미한 질감이라하는것 같은데...)과 텁한것이 있어요.
하지만.. 직구가격을 생각하면.. 국내에서는 구했을때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추천 할 수 있는 위스키! (정식수입을 희망합니다 ㅠㅠ)
뭔가 대체적으로 스카치위시키를 주로 마셨는데. 다른 나라 위스키를 탐구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난 그런 위스키라 구매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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