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2년 MY BesT
22년은 참 여러가지 느낌의 해였다.
위스키를 알개되었고 취하지 않는 맛의 술을 좋아하게 되었고
덕에 새로운 경험을 이제야 하고 있는 느낌.
그래서 뽑아 보았어요~ 22년 저의 배스트 위스키와 우리술~
▶ Whisky
|| The Lakes Whiskymaker's Reserve No.5 | 52%
선정은 물론 맛있어서 이지만 누가 추천해주지 않았고 순수한 호기심에 직구를 통해서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을 지불하고 마셨는데 후회하지 않는 맛을 만들어 주어서다.
처음샀던 보틀인 글렌피딕15과 루바토에서 마셨던 빌리워커50주년 글렌알리키와 많이 고민 해봤는데 그러도 기억에 제일 남는 한잔의 순간이였던것 같아 선정.
덕분에 lakes 위스키는 일단 보이면 사고 보고 있긴 해서.. 지갑사정을 않좋게 하는 원흉이기도 하다.. (직구 ㅠㅠ )
▶ 우리술
|| 안동소주진맥 53 | 53%
우리나라 소주 증류주의 맛을 다시 느끼게 해준 참 고마운술. 인위적인 맛도 아니고 첨가 한 맛도 아니고 오롯이 밀로만 만든 술이 다른 소주와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알게해줘서 덕분에 우리술을 더 많이 찾게 된 계기가 된 진맥53~ 단점이라면 술사러 가면 진맥이 제일먼저 보여서 딴 술 사는데 힘들다 정도? ㅎㅎ
무튼 22년 별볼일 없는 피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건 다 이 술때문이니 술에 감사하고 인친님께 감사합니다~!
23년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술생해봅시다!
반응형
'위스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렌드록나 포트우드(Glendronach Port Wood) (0) | 2023.02.20 |
---|---|
즐거운 몰트바 루바토방문기 (0) | 2023.02.08 |
몰트바 루바토 (2) | 2022.12.23 |
조니워커 18(Johnnie Walker 18) (0) | 2022.12.19 |
글렌로티스 WMC (Glenrothes Whisky Maker's Cut) (0) | 20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