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이 마스터클래스!

|| 라세이 마스터클래스!

라세이 마스터클래스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아는 얼굴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오랜만에 브와쏭님과 알라키님도 뵈고
워니루야님도 인사나누고 그랬네요.

무튼 신셍 증류소에 속하는 라세이증류소는 '가벼운 피티 다크 프루프' 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3개의 캐스크(퍼스트필 라이위스키,버진 친커핀 오크,퍼스트필 보르도레드와인) 피트와 언피트 원액을 담아 6개를 라세이만의 독득한 블렌딩으로 풍미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연간 두번의 배치(봄은 r01번, 가을은 r02번)를 선보인다고 해요.

또한 라세이증류소가 위치하고 있는 헤브리디스제도가 스카치위스키의 하나의 지역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좋은 포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음해 본것이
|| 라세이 싱글몰트 배치 4 (R-02.1)
|| Raasay Single Malt Whisky Batch 4(R-02.1)
적당한 피트향과 비릿한 향이 구한 몰트의 풍미 그속에 있는 약간의 달달한 향을 지나 마시면 오일리한 질감에 약간의 스파이시함에 스모키함 속에 가벼운 과실의 단맛들이 있고 여운감은 가벼운 달달함과 스모키함으로 끝남 오늘 마신것중 가장 맛있었음.

|| 라세이 나시아 보르도 레드와인 캐스크 언피티드
|| Raasay Na sia EX-Bordeax Red Wine Cask unpeated
약간 쨍쨍한? 포토껍질 향미 약간의 고소한 향 피티드 사이에 있어 언피티드에 향에 살짝 뭊히는 감이 있는 것 같았고 마시면 야간 스모키함이 있는데 이게 피티드 사이에 마셔서 그런지 확실 하지 않음 약간 고무씹는 맛같은 떫은감과 스파이시한감에 마지막에 오는 시큼한듯한 포토 풍미 맛 여운감도 맛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짧다는 느낌이 였어요. 독특하긴 한데 언피티드 파인 저한테도 약간 호불호 맛

|| 라세이 나시아 보르도 레드와인 캐스크 피티드
|| Raasay Na sia EX-Bordeax Red Wine Cask peated
배치 버전보다 더 구수한 피트향과 약간의 짠향 그사이에 달큰한 풍미 중에 약간의 고무향이 있고 스모키함 속에 더욱 달달한 과일의 풍미와 약간의 탄닌감 구수하고 스모키한 풍미가 여운으로 잘 남네요. 언피티드에 약간의 피트 첨가라고 생각 했었는데 전반적인 맛이 강하게 올라오는 것이 좀더 맛이 풍성하다고 생각 되었어요

|| 라세이 디스킬러리 스페셜 셰리캐스크 피니시
|| Raasay Distllery Special Release Sherry Cask Finish
증류소 방문 한정판 셰리캐스크 피니시 제품 셰리의 은은한 향미와 구수한 향 약간의 피트향이 나면서 강하진 않지만 부드러운 향미가 였고 검포도와 같은 단맛과 몰트의 구수한 맛이 도들어지면서 다른 버전과 다르게 피트함이 뒤를 바추어 주는 맛이였고 스모키하고 베리계열의 단맛이 꽤 오래 남아 좋은 여운감을 주었던것 같아요 .

|| 아일 어브 라세이 진
|| Isle of Raasay GIN
이번의 신상 라세이 진.. 굉장히 부드러운 향미의 진이없다.. (진은 잘모름.. )
최근에 마신진이 스마트브루어리의 청풍미향과 비교하면 정말 부드러운 진인것 같음.

재미있는 라세이 증류소 이야기와 자세한 캐스크설명 방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등을 보고 듣고 맛보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