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이야기

루바토 방문

irenne 2023. 5. 1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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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토

|| 루바토!!

월별 루틴 루바토 방문!!!!!
엔트리라인 좀더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못먹었던 엔트리 라인으로 달렸어요.
조금의 맛보기 도 포함 많은 종류를 마셨네요!

마신건

Glen Scotia Double Cask Rum Finish


|| 글렌스코시아 더블 캐스크 럼 피니시 | 46%
|| Glen Scotia Double Cask Rum Finish
프루티한 향과 약간의 짠네? 맛은 중간에 살짝 비워지는 구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코코넛 단맛이 가볍게 올라와서 무난하게 마실만 했다. 살짝의 짠맛이 있어 오히려 단맛이 튀지 않게 잡아주는 것 같아 좋음

The Balvenie 14 Caribbean cask


||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 43%
|| The Balvenie 14 Caribbean cask
약간의 럼 캐스크 비교 테이스팅용, 글렌스코시아보다 좀더 달고 몰티한맛 덕분에 복잡하지 않은 무게감 있는 단맛이라 같은 럼 캐스크인데 글렌스코시아 하고 많이 다르더라 ㅎ

Aberlour 12


|| 아벨라워 12(논칠필터) | 40%
|| Aberlour 12
원래는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 로튼글래스팀에서 더블머츄어드 엔트리 승자가 되어 마셔봄. ㅎ 무거운 진저브레드 같은 고소하고 달큰한 향과 역시 무거운 건포도, 초콜릿의 단맛 약간아쉬은 여운감이지만 마지막 모금에 나오는 약간의 청사과 같은 맛도 있어 재미있게 마셨다!

Whistle Pig Rye 10


|| 휘슬피그 스몰배치 라이 10 | 50%
|| Whistle Pig Rye 10
요세 라이 위스키가 독특하고 맛있어서 bar감 한잔은 거의 마시려고 하는데 황매니저님 추천해주신 휘슬피그! 무려 호밀 97%!! 향부터 생강?정향의 그런 향(이게 올스파이스 노트인듯), 시트러스함, 맛도 엄청 화사하고 단맛 바닐라가 없진 않은데 저 뒤에서 살짝 바쳐주는 느낌 길고 강한 향신료맛의 여운과 약간의 스파이시 오 이게 라이!!! 라는 그런 느낌이라 기회도면 구매 할듯!

Woodford Reserve Rye


|| 우드포드 리저브 라이 | 45.2%
|| Woodford Reserve Rye
비교용 우포리 라이! 이건 확실히 휘슬피그에 비하면 버번의 캐릭터가 강해서 좀더 달고 오일리하고 가죽의 느낌이 있다.. 근데 휘슬피그의 라이!!! 에 임팩트가 강해서 엄청 크게 다가오지 않더라.

Bunnahabhain 12


|| 부나하벤 12 | 46.3%
|| Bunnahabhain 12
아일라 출신의 논피트인 요상한 출신의 부나하벤!! 약간의 짠맛과 어울러지는 달달한 건포도의 향기 적당한 셰리감에 적당한 부드러움에 적당한 스파이시함 그리고 살짝 짜고 달달한 셰리의 여운~ 적당한 셰리의 느낌을 다가지고 있는데 뭔가 막 강렬하진 않아서 참 오묘하지만 부담없는 친구더라~

그리고 대망의

Rubatc


|| 루바토 | 57.8%
|| Rubatc
| 글렌터넷 증류소 - 퍼스트필 올로로소 쿼터 캐스크, 중피트
맛보기로 조금 주셨는데 중피트로 써있는 치고는 향은 꽤 자극적인 스모키함이 피어 오르고 있었고 맛은 묵직한 스모키함과 뒤에 있는 묵찍한 설탕 쪼린 단맛이 몰티함과 함께 있고 여운감도 스파이시하고 스모키함이 길더라... 향에 비해 피트함 보다는 스모키함이 좀더 강해서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좋앗다!
곳 보틀로 판매하신다고 하시니 .... 한병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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