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트바 루바토
이번달도 스트레스에는 루바토!!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황매니저님을 뵙고 약간의 빗소라가 들리는 조용함을 즐겼는데~
불금이라 그런가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가 사람이 갈때쯤 사람이 와글와글!! 이러다 루바토 너무 대박나겠어요! ㅎ
오늘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해주신 황매니저님께 감사의 말을 남기면서!!! 마신걸 살펴보면
피트, 포트 그리고 위티트!!! 라 하겠네여 !!
|| 아녹 피트하트 배치1 | 46%
|| anCnoc Peatheart Batch 1
| Casks
Bourbon Barrels
역시 무난하게 맛있었다. 피트감이 높지도 않고 적당하게 계속 훈현향이 나는데 참 좋더라. 이번 배치3이 더 맛있다는데.. 구해봐도 될드시.
|| 아녹 루안 | 46%
|| anCnoc Rùdhan
| Casks
1st Fill American Oak Ex-Bourbon Casks
서비스로 받은 루안. 약간의 스피릿 맛이 나지만 좀더 밝과 화사한데 피트감이 거의 없는 라이트함! 피트 못마시는 사람에게 피트감을 익힐때 추천해 줘도 좋겟 드라.
|| 맥켈란 에디션 넘버6 | 48.6%
|| The Macallan Edition No.6
병바닥에 쪼금남아 받은 맥켈란... 필자가 맥켈란 선호도가 낮은 만큼 큰 기대는 않했는데.. 생각보다는 맛있어다.. 어디 좀 빈느낌이 있긴 했지만..
|| 웰러 풀 프루프 | 57%
|| Weller Full Proof
| Casks
Charred New American Oak Barrel
오늘의 메인 ... 이되어버린 웰러!! 안그래도 밀로 만든 술을 좋아하는 데 밀이들어간 버번이라니!! 정확한 매쉬빌은 찾아봐도 잘안나와서 모르지만.. Rye보다 더 산뜻하고 트로피컬한 과일맛과 향.. 그리고 밀 특유의 곡물향 풀향들이 마구 폭발하며 맛있더라.... 보틀을 살까 고민했지만... 보틀 가를 보고 바로 포기 ㅋㅋㅋㅋㅋㅋ 무튼 마셔 볼 수 있다면 강력 추천!!
|| 달모어 포트우드 리저브 | 46.5%
|| Dalmore Port Wood Reserve
| Casks
Tawny Port Pipes & American White Oak
입가심? 용이 되어버린 달모어 포트우드의 탄닌감과 달달한 매력이 잘 살아 있었다... 월러 앞에 마셨다면.. 좀더 맛있게 마셨을 수 있겠다....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중간에 마신 피노셰리와인 칵테일!!!
피노셰리와인의 끝에 살짝 올라오는데 가볍고 드라이하게 맛있었어요!! 황매니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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