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지나35

|| 겨울지나35 | 35% | 375mlx2 |

 #협찬

| 아리랑주조 

| 증류원액[쌀,입국, 효모, 효소, 정제수]

대동여주도 카페(https://cafe.naver.com/drinksool)에서 진행한 겨울지나35 체험단에 선정되어 좋은 술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좋은 전통주 체험단을 모집해주시는 대동여주도 사랑합니다!!!

아리랑주조의 겨울소주는 칠갑산 자락의 석수리방죽골에 위치한 양조장의 지하 200터 파 내려가 바위 틈에서 나오는 맑은 샘물인 석간수를 이용하여 감압방식으로 증류한 소주원액을 100일 숙성하여 원주로 삼아 오크통에 넣어 두번의 겨울을 지나는 2년 여간 숙성한 굉장히 부드러운 오크숙성소주로 완성 시켰다.

시음을 해보면

⬆️향 : 은은하게 나무향과 은은한 쌀소주의 향이 퍼져요.
⬅️맛 : 바닐라의 단맛과 감압식 쌀소주의 감칠맛나는 단맛이 잘어울어져 입안에 퍼지면 약간의 나무 매운맛과 탄닌의드라이 함이 맛을 잘 끌고 가주는 좋은 맛이예요!
⬇️여운 : 부드럽고 짤지만 살짝콤 나무 매운 맛이 나는여운

총평 : 보통 오크숙성 숙성년수가 낮으면 따라오는 나쁜맛이 별로 없다. 거기다 낮은 도수(35%가 낮냐고 물어보신다면.... 제기준..) 소주임을 생각할 때 나오는 물맛 물비린맛 이런 것이 전혀 없고 막걸리엑스포에서 마셔본 겨울소주 45도를 상기해보면 오크숙성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바닐라, 나무향과 맛, 매운맛, 잘잡힌 탄닌)을 잘 가져와서 담고 단점을 잘 감추엇다 생각된다.(덧: 맛을 엄청 강하게 담아온건 아니지만 과유불급보다 훨신 좋은 선택인것 같다.) 40%이하의 오크숙성 소주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