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 | 56.8% | 700ml
|| GlenAllachie 10 Cask Strength Batch 7
| Cask
PX/Oloroso/Rioja/Virgin oak
➡️ 색 (Color)(8.5/12)
▷ 진하고 어두운 갈색
⬆️ 향 (Aroma)(7/10)
▷ 약간의 꿀향, 건포도류 단향, 약간의 시트러스한 향, 약간의 초콜릿
- 다양한 향이 나지만 가장 주류는 건포도류의 셰리 특유의 향이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후에 따라오는 여러 형태의 단향들이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특유의 약간 톡 쏘는 시트러스한 느낌이 가끔 있다.
⬅️ 맛 (Taste)(7.2/10)
▷ 적당한 오일리함, 약간의 텁텁한 탄닌감, 무화과, 오렌지 제스트, 약한 꿀, 설탕 절인 건포도
- 약간의 텁텁한 탄닌감이 지나간 후에 오렌지 제스트의 시트러스함이 살짝오면서 건포도와 무화과의 단맛이 은은하게 잘 풀려나면서 마지막에 약간의 꿀의 단맛이 맛을 보안한다. CS는 CS인지라 나름에 타격감도 같이 가지고 있긴 하다.
⬇️ 여운 (Finish)(7/10)
▷적당한 길이의 여운, 드라이한 탄닌감의 오크맛, 약간의 꿀맛, 자두의 단맛
- 탄닌감 강한 오크의 맛이 자두의 과일 단맛과 함께 은은하고 적당히 목안에서 넘어가면서 좋은 존제감을 보여준다. 나쁘지 않은 여운감이라고 할 수 있다.
🥃 총평 (General review)(7/10) (A+T+F+G=28.2/40)
▶ 엄청 핫했던 전번 배치들에 비하여 구하는 것이 조금 쉬워지기 시작한 배치7번 이전 배치들의 좀더 강렬하게 퍼져나가는 셰리의 강렬 함은 줄고 보다 버진오크의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배치인지라 그래도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배치들보다..) (돌아보니 선녀?) 종합적이면 명성에 비하면 아쉽지만 나름 괜찮은 CS 셰리!
🏷️여담 (etc..)
▶배치7번을 기점으로 글렌알라키 CS의 인기가 예전보다 못하게 되어서 시점상 참 아쉬운 그런 위스키 이지만, CS로 이만한 맛이면 접근성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있으니 것도참 아이러니, 이제는 가격이 조금 내려왔지만 배치7번이 나올때는 정말 가격이 절정이여서 어쩌면 더 저평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완병 테이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렌드로낙 15 리바이벌(Glendronach 15 Revival) - 완병 테이스팅 (0) | 2024.04.24 |
---|---|
글렌피딕 12 트리플 오크(Glenfiddich 12 Triple Oak) - 완병 테이스팅 (0) | 2024.03.23 |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에디션 레스페베르(The Lakes The Whiskymaker's Editions Resfeber) - 완병 테이스팅 (0) | 2024.02.11 |
기원 배치 1 (KI ONE Batch1) (1) | 2024.01.24 |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 완병 테이스팅 노트 (1)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