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피딕 15 | 40% | 700ml
|| Glenfiddich 15
| Cask
Bourbon, New Oak & Sherry Casks > Solera Vat(3months)
➡️ 색 (Color)(6.5/12)
▷ 짙은 호박색
⬆️ 향 (Aroma)(7.3/10)
▷ 약간의 스파이시함, 달달한 꿀향, 시트러스한 과일향, 옅은 시나몬향
- 서양배로 대표되는 글렌피딕! 시트러스한 상큼화고 화사한 과일향과 함께 꿀향이 은은하게 퍼져나오면서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시나몬 향이 단맛을 바추어주는 복합적이고 부드러운 향이다. 단 복합적이고 풍부하다 보다 시트러스함 속에 뭍혀 있는 느낌.
⬅️ 맛 (Taste)(7.5/10)
▷ 부드러운 질감, 달달한 건 살구, 약간의 부드라운 스파이시함, 옅은 꿀, 약간의 시나몬
- 첫느낌 부터 끝까지 맛에서는 부드러움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받춰주고 있는 달달한 꿀과 건 살구(자두)의 단맛이 지배적이다. 약간의 시나몬의 맛이 단맛을 살짝 단도리 쳐주는 느낌이라 그것 또한 맛있다.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 지만 누가에게는 특색이 없어보일지도..
⬇️ 여운 (Finish)(7/10)
▷ 적당한 여운길이, 은은한 꿀맛, 나무의 적당한 탄닌과 스파이시
- 높지 않은 도수임에도 여운감이 짧지는 않다 부드럽게 입안에 남아있고 은은한 단맛과 적당한 탄닌감과 약각의 스파이시의 우디함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 주듯 있는다.
🥃 총평 (General review)(8/10) (A+T+F+G=29.8/40)
▶ 글렌피딕의 대표 라인 15! 왠만한 엔트라가 처음 마시는 라인을 10~12년 사이를 추천 받는 대 비하여 글렌피딕만은 단연 15를 추천 받는다. 글렌피딕만의 솔레라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이 글렌피딕15는 정말 자기캐릭터는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드러움이 오히려 자신을 감추게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여리여리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15년 숙성에 어지간한 보틀샵에는 있고 아직 10만원 초반때의 가격까지 굉장히 접근성이 좋고 부드럽고 부담없는 맛, 누구에게나 추천 해줄 수 있는 대표성 등을 생각해서 맛보다 총평점수를 높개 주었다.(뭐 가격은 작년보다 많이 오르긴 했다..... 비단 글렌피딕뿐만이겠는가..)
🏷️여담 (etc..)
▶ 위스키 보틀을 구매시작하고 단 한번도 끊기지 않은 보틀은 글렌피딕15이다. 누구에게나 위스키가 뭔맛이야? 할때 추천 할 수 있고, 오늘은 가볍게?한잔 하고 싶을 때 꼭 찾게 된다.. (12보다 15를 훨신~ )이래저래 옆에 있으면 편안한 친구갔다.
그리고 서양배의 맛으로 대표되는 글렌피딕이지만 결국 서양배는 먹어본 적없음으로 토끼 흉내내는 배를 안주삼아 완병사진을 연출 하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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