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Boonza)

|| 분자 | 12% | 700ml

|| BOONZA

| 사과농축발효액[사과 100%(정성산)], 복분자농축발효액[복분자 100%(고창산)],소브산칼륨(보존료)

| Tasting Notes (직접마신 노트)
🍷 와인과 비슷한 과실향과 시트러스한 향이 잘 피어오르고. 약간의 베리류의 단맛을 옅게 깔리면서 아주 강한 산미와 약간의 드라이 함이 공존하면서 달지 않은 적당한 무개감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에 살짝 짠맛이 있다.

유명한 최자님이 만든 복분자 와인~ 어찌저찌 얻게되었다. 첨과물 없이 발효시켜야 되는데 당도가 부족하여 사과도 넣은 정확히는 복분자사과와인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멋들어진 보틀과 복분자이름(항아리를 엎어놓는다는 뜻)에서 영감을 받아 항아리 모양을 겹쳐 놓은 형태로 로고를 만들고 한국궁궐의 처마모양이 키로 들어간 케이스가 멋들어진다. 외견은 100점!?

맛은 노트 적은 것 처럼 달지 않다 우리기 아는 복분자주의 단맛이 아닌 네츄럴계열의 드라이 와인같은 느낌인데 산미가 좀 쎈편이다. 기존의 복분자주를 생각했다면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하지만 나름 고급지게 맛있는 편이다. 다만 비싼편에 속하는데 이가격때 국내 와인들과 비교해 보면 아직 벨런스는 조금 잡아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있다.
좀더 맛있게 마시려면 따르고 30분이상 디캔팅하거나 얼음을 넣어서 산미를 잡아주는 것이 좋고 약간 단안주나 기름진 안주와 먹으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