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고인 15 | 43% | 700ml
|| Glengoyne 15
| Casks
20% first fill bourbon, 25% first fill sherry, 55% refill casks.
➡️ 색 (Color)(7/12)
▷ 맑은 황금색
⬆️ 향 (Aroma)(7/10)
▷ 시트러스한 과실향, 꽃향, 약한의 풀향
- 약간의 시트러한 과실베이스에 꽃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가기는 한데 막 엄청 강렬하지도 그렇다 다체롭지도 않은 평범한 향 이였어요
⬅️ 맛 (Taste)(8/10)
▷ 적당한 질감, 레몬 제스트, 절인 사과, 바닐라, 구운 파이, 약간의 스파이시함
- 마시자 마다 퍼지는 레몬제스트의 와같은 상큼한 단맛과 함께 과실의 단맛 바닐한 단맛이 조화롭게 울려퍼지면서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맛의 벨런스르 잘 잡아주면서 파이와 같은 고소한 맛이 끝까지 맛을 유지 시켜줘서 향에서 아쉬운걸 다 매꾸어주는 맛이었어요.
⬇️ 여운 (Finish)(7/10)
▷ 적당한 여운 드라이한 오크 스파이사함, 약간의 바닐리함, 풀
- 목에 들어오면서 입안에 남는 맛은 단맛이 스슥 사라지면서 그 맛있던 맛들은 어디갔는지 무난하고 드라이한 느낌만이 입안에 은은하게 자리 잡아있어요.
🥃 총평 (General review)(7.5/10) (A+T+F+G=29.5/40)
▶ 리뉴얼 되어 나온 글렌고인 15는 생각보다 맛에는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뭔가 애매한 향과 여운감이 아쉽다면 아쉽다랄까.. 가격도 결고 경쟁력 있는 가격때가 아니니 약간 애매모호한 포지션인 것 같아요. 바에서 한잔 마셔보는건 일단 추천입니다 맛은 좋거든요~
🏷️여담 (etc..)
▶ 뭔가 단맛을 극대화 하고 싶어서 안주를 과카몰리로 선택하였는데 과카몰리의 올일리하고 시트러스함이 의외로 글렌고인의 부족한 여운을 많이 많이 채워 주었어요! (고수는 많이 않넣었어요!) 의외로 찰떡 궁함 안주로 낙점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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