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기] 주향 기다림 - 담을술공방(클라우드 펀딩)
||담을술공방의 주향 기다림(55도) 오늘의 증류소주 도예가 남편은 옹기를 빚고 아내는 술을 만들어 만들어진 옹기에 술을 부어 긴세월을 숙성하는 소주는 너무나도 낭만적이다고 생각하는 멋진 스토리가 있는 주향. 크라우디펀딩을 통하여 이번에 판매 하시길래 냅다 구매 하였어요! 이미 주향아라(55도),담을(41도)도 너무 좋아하는 술이기에 기다림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술 기다림은 숙성을 아직 덜한 주향이기에 아라,담을(숙성3년)보다 공격적인 맛일 꺼라고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코르크를 딸때부터 코를 찌르고 들어오는 알콜과 누륵의 달고 쓴향 조금 따라 마셔보니 매운타격적인 맛과 점더 고소한 직관적인 맛에 약간의 단맛이 있고 쓴맛도 있고 여운감도 고소함과 알콜감이 마구 섞여 남아있더라구요... 쌀소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