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토

 

 

|| 루바토

연휴를 앞두고 루바토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껌강이도 보고 사장님도 뵙고 했네요.
너무 좋은 바이알을 맛보기로 주시고 역시 맘을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은 너무 좋습니다. ㅎㅎ사장님이 만든 약주도 시음해 보아 더 좋았 답니다. ㅎㅎ 소주도 기대할께요.

마신건

|| 더 위스키 에이전시 김과장 에디션 1| 53.6%
|| The Whisky Agency Manager Kim EDITION 1
| Tennessee Bourbon 7Y Single Barrel Barrel Proof
🥃엔지 병만 보면 스카치 같은 버번! 테네시 버번 답게 설탕 비스무리한 단맛과 함께 아주 부드럽게 마실 수 있었어요. 약간의 알콜 부즈는 있었지만 괜찮았어요ㅎ

|| 에드라두어 2010 9 CS | 58.7%
|| Edradour 2010 9 CS
| Casks - Sherry Butt
🥃일본 한전팡 CS 진한 건포도의 향과 함께 약간 꼬릿함과 황의 느낌 다크초콜릿의 마무리 뭔가 묘하게 벨런스가 무너져 있는데 맛있기는 했어요.

|| 글렌알라키 10 CS 배치 11 | 59.4%
|| Glenallachie 10 CS Batch #11
| Casks - PX, Oloroso, Red Wine
🥃이전배치보다 맛있어 졌다는 11! 그래서 마셔봤는데 확실히 레드와인케스트의 영향력을 좀더 잘 다듬은 듯한 달달한 베리류 맛과 함께 적당한 초콜릿. 그래 할 수 있었잖아요 빌리워커선생님!!! 8,9,10은 왜그랬어요!!

... 이름을 잊어버린 ㅠㅠ 칵테일!(황메니저님 미안해요 ㅎ)
🥃 일단 이름을까먹었지만 드라이하게 솔짝 마시기 좋았습니다! 진짜루.. 이때부터 술이올라와서 좀 급하게 마신 건 안비밀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