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의 술이야기

|| 어메이징 오크배럴 | 9.8% | 500ml x 2 || Amazing Oak barrel | Casks 버번 위스키 배럴 (8개월) 어베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한정판 맥추 오크통 숙성 흑맥주라니... 안살 수 없는 조합이라 주만하고 오늘 픽업 하였어요.. 패키징이 도특한것이 이중 라벨로 사진처럼 라벨을 벗기면 QR코드가 나오는 그런 신기한 구조 예요. 맛은 캔을 따면 오크향과 스타우트의 향이 확 올라오고 마셔보면 약간의 바닐라 단맛의 뉘양스가 뭍어나오는 부드러운 스카우트 인데... 무려 도수는 9.8% .... 왜 취기가올라오나 했는데.. 올라올만한 도수 입니다! 은은한 단맛이 추가된 맛있는 스카우트이긴 한데.. 오크의 숙성의 포퍼먼스가 엄청좋냐하면.. 향은 좋고 맛은 아쉽고 여운은 참 호불호다? ..

|| 샤또 몽페라 | 13.5% | 750ml || Chateau Mont Perat | 메를로 (Merlot) 75%,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15%,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10% 신의물방울에도 나왔던 와인 동생 생일 기념으로 생선대신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적당한 산미와 탄닌감이 달달한거 캐익과 잘어울리는 페어링 궁합이라 기억을 더듬어 구매 ㅎ 기대했던 만큼의 맛이였서 충분히 맛있었다 ~ ㅎㅎ 보르도 와인이지만 접근 성좋게 밸런스 좋은 와인으로 추천 ㅎ

|| 온어락 소다 베플 셀레브레이션 소다 | 750ml || On A lark Sodas BAEPPLE 아 비싸고 맛있는 온어락 소다 신상품입니다. 사과 베이스 산돌배, 베르가못, 장비꽃잎, 바닐라빈등의 화사한 맛이 참 고급지고 감찰맛이 높은 소다가 되었다. 정말 맛있는어서 있었는데 바로 없어진.... 온 어락 소다..... 이걸 계속 먹으면 나는 파산할꺼야...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하는 소다입니다!

|| 까뮤 XO | 40% | 50ml || CAMUS XO 선물 받은 미니어처 꼬냑! 세계 5대 꼬냑으로 평가받는 까뮤 ~ 무려 XO 등급 미니어처의 용량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XO급 꼬냑을 언제 마셔볼까 하면 마냥 좋음! ㅎㅎ 조만간 꼭 열어 마시고 리뷰 해야 겠어요~ ㅎㅎ

|| 흑심 임페리얼 스타우트 | 8.3% | 500ml || DARK AMBITION IMPERIAL STOUT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CU 야심작 첫사랑IPA 다음으로 나온 음흉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맛은 전혀 음흉하지 않아요. 라즈베리풍미의 다크초콜릿 맛 흑맥주 정말 제가알고있는 기본적인 흑맥주가 더 음흉한? 느낌입니다. ㅎㅎ 무튼 의외로 단맥주를 좋아하실 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예요. 딱 마시면 초콜릿의 단맛과 함께 라즈베리 상콤달달한 맛이 마구 나와고 흑맥주의 느낌으 끝에 옵니다. 그래서 추천하냐면 .... 호불호 영역입니다. 흑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마시지마셔요. 라즈베리단맛을 나는 즐긴다 하면 마실만합니다.

|| 집콕하이볼!!!!! 오랜만에 탄산이 필요한 순간!! 집콕 하이볼!!!!!!! 집에 콕밖혀 홀짝홀짝 마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기주 : 그란츠 트리플우드

|| 🍺위트있는 제철단 !! 드디어 온 제주에일의 위트있는제철단 Kit📦 신청할때만 해도 정말 되나 오나 였는데 선정되고 나서 이렇게 kit를 받아보니 실감이 잘나는 부분! kit box를 열어보니 꼼꼼히 잘 쌓여진 제주위트에일과 전용잔 그리고 멋들어진 제철단 임명장과 함께 여러 쿠폰까지!! 알뜰 살뜰 한 구성이 참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제주맥주의 주인공은 뭐다! 그것은 맥주!! 제가 바로 마셔보았습니다. || 제주위트 에일 | 5.3% | 500ml || JeJu Wit Ale 합성향료없이 제주산 감귤 껍찔과 오렌지껍질로 만들어낸 풍부하고 시트러스한 향이 반겨주고 마시게 되면 적당한 질감에 적당한 탄산감으로 시원한 쾌감은 아쉽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 상큼한 껍질 단맛이 맥아의 곡물의 맥주 단맛..

|| 흑백(黑百)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 | 500ml || Black hundred Imperial Stout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100번째 양조를 기념하여 만든 커피가 들어간 프리미엄 흑맥주. 첨고로 흑백의 백이 100번째의 백(百)인데 대부분이 흰백(白)자인 줄 아는 것이 함정이다. (물론 처음에 나도 그랬다. -0-) CU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 높은 도수에 비해 부드럽고 흑맥주의 녹진하고 구수한맥아의 느낌에 초콜릿의 달콤함이 살포시 퍼지는 것이 맛있는 맥주이다. 가격부담이 있지만 흑맥주를 마셔보고 자 한다면 단연 추천 한다! 시나몬 가루 살짝 뿌려 마셔도 맛있으니 참고!!

|| 버터맥주 (BEURRE) || AAA+ | 4.5% | 500ml [버터 바닐라] || BBB+ | 5.2% | 500ml [카라멜] || CCC+ | 4.5% | 500ml [아몬드] || DDD+ | 5.2% | 500ml [헤이즐럿] 유행따라 마셔보기 버터 맥주~! GS25에 풀려 잽싸게 구해 마셔 보았다.. 이름 그대로 버터향과 크리미한 즐감이 기본적인 특징인 맥주에 카라멜,아몬드,헤이즐럿등을 첨가하여 여러버전을 만든 그런 맥주! 마셔본 결과를 미리 말하면 필자 취향은 아니였다. 일단 버터향 자체가 강학고 맛도 버터맛이 강하다보니 탄산의 청량감을 버터가 가리고 있어서 좀 느끼한 맥주가되었다. 이건 모든 버전이 다 비슷하긴 한데 그래서 맥주를 탄산감에 벌컥벌컥 마시거나 상큼한 단맛으로 마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