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규모 BYOB
회사동료가 찐찐 위스키 애호가이신데 사놓은 스태그 주니어를 같이 마시고 싶다는 아주 감사한 맘을 전해주셔서 소소한 저녁겸 소규모 BYOB을 하였답니다! 옆에 고기가 구어지고 육회가 하트를 분출하고 있었지만.. 정말 위스키만 열심히 마셨답니다. 정말 아주아주 좋은 시간이였어요! 더불어 위린이 동료분은 많은 것을 느끼며 스태그주니어를 마셨다는 후문이!!

|| 웰러 앤티크 107 | 53.5%
|| Weller Antique 107
| mash bill 75% corn, 20% wheat, 5% malted barley
🥃 밀의 빵의 느끼는 고소함과 함께 향신료와 시나몬 애플파이의 맛이 아주 맛있어요!

|| 더 레이크스 위스키메이커스 에디션 갤럭시아 | 54%
|| The lakes Whiskymaker's Editions Galáxia
| Casks - bourbon, red and white wine, Calvados, and several different types of sherry
🥃 조금더 플린 갤럭시아는 좀더 복합적인 맛이났는데 아직도 나무 뉘양스가 강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조금 더 풀어놓으면 묘한 뒷맛과 함께 건과류의 달큰함과 우디한 드라이함이 참 조화롭더라구요. 좀더 풀리면 좀더 맛있을듯!

||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 57.1%
||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 Casks - Vinho Barrique
🥃 비교적 잘뽑은 비노바리끄라고 자부할 수 있었어요. 다크초콜릿과 시나몬과 견과류 스파이시함이 좀 줄어들어서 더욱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답니다!

|| 스태그 주니어 배치 24A | 63.85%
|| stagg jr Batch 24A
🥃 오늘 주인공? 스태그jr는 자신의 역활은 하였다. 흑설탕, 달고나 바닐라, 체리밤, 약간의 오렌지 제스트와 긴 여운~~~ 이 도수에 여운 없으면 안되긴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스키이야기 > 위스키 시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즐님 결혼기념 BYOB!!!! (0) | 2025.02.24 |
---|---|
발베니 12 스위트 토스트 오브 아메리칸 오크(Balvenie 12yo Sweet Toast of American Oak) (0) | 2025.02.20 |
글렌드로낙 18 빌리 워커 & 레이첼 배리 (0) | 2025.02.04 |
루바토 (쿨일라18, 드로낙 CS11&12, 블랙애더 셰리 스테이크) (0) | 2025.01.28 |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0) |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