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의 술이야기

루바토에서 소소하고 즐거운 한때.. 양많은! 슈니첼 !!! 너무 많아 결국 다못먹고 왔고 ㅠㅠ 마신술은 오늘은 좀 있는데 ㅎㅎ 식전주 코스모폴리탄.. 상콤 달달~~ 위스키는 궁금 했던 위주로 격파하기 레이디오브더글렌 녹듀10 (58.2%) - 향과 맛이 참 아녹스럽다고 해야한. 향이 짜고 쓴고 단향?(이걸 생각 향으로 보통표현 하니 대충 그런 결) 맛은 향과 다르게 전체적의 맛의 결은 2009보다 더 단느낌이... 하여감 그래도 부담 없는 스파이시~ 김창수위스키 01 (54.1%) - 서비스로 조금 주셔서 감사하게도..!! 드디어 맛봤다.. 피트하지만 독하지 않고 은은하게 감추어진 단맛들이 이게 저숙성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할정도로 맛있는 짧은 피니쉬랑 중간에 맛이 분리되는 약간의 아쉬움? 것보다...

|| 아녹 12 | 40% | 700ml || anCnoc 12 | Casks ▶American oak , ex-Bourbon Barrels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달콤한 벌꿀, 꽃과 레몬의 산뜻한 향 Taste - 과일의 달콤한 맛, 맥아의 고소함, 솔티함 Finish - 풍부하고 우아한 피니쉬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이제는 믿고 사는 녹두(Knockdhu)증류소의 아녹 12예요! 2009와 18을 맛보고 그 가볍지만 상쾌한 향과 부드럽게 다양한 맛에 빠져서.. (왜어느분이 최애라고 하는지 알아가는 중) 데일리 용으로 12도 충분한 가치를 하겠다 생각하여 냅다 구매. 가격이 9만원 전후로 가격도 괜찮아요!! 간단한 시음기를 적으면 색은 우와 완전 레몬색? 옅은 노란색.. ..

|| 글렌드로낙 12 | 43% (안주 : 치즈찍은 육포) || Glendronach 12 (Non Chill Filtered ver) | Casks Spanish Pedro Ximenez Casks Oloroso Sherry Casks 오늘의 한잔! 기분이 꿀꿀하고 우울할때 제일 좋아하는거 마시는 법 !! 현재 최애의 위스키 브랜드를 꼽으라면 무조건 원픽으로 꼽고 있는 글렌드로낙 그중 가장 접근성이 쉬운 12!!! 이 약간의 알콜 부스는 어쩔 수 없지만 셰리의 꾸덕한 향과 상큼한 과일 단향이 올라오고 약간의 매운 향... 맛은 셰리의 단맛과 오크의 약한 스파이스 맛이 같이 입안퍼지면서 건곡물 드라이한 고소한맛이 부드런운 토피맛과 은은하게 맴도는 종합적인 단맛이 지나가면 건포도맛의 긴 여운이 남아 아 이..

글렌피딕 페스티벌 못가서 하는 비교 시음!!! || 글렌피딕 12 & 15 | 둘다 40% || Glenfiddich 12 & 15 | 글렌피딕 12 (Glenfiddich12) 향 - 가벼운 서향 배향 단꽃향등의 상큼한 위주의 향이 올라와요. 맛 - 시트러스하고 가벼운 닷맛, 약간 부드럽고 느끼한오일리 함도 있어요. 그리고 작은 곡물맛 여운 - 약간의 매운맛이 나오면서 부드럽운 단맛과 함께 엷고 짧은 여운감.. | 글렌피딕 15 (Glenfiddich15) 향 - 녹진한 건과류 단향, 셰리 단향 전반적으로 12보다 찐득한 향이 올라와요 맛 - 부드럽고 섬새한 과일 단맛과 함께 셰리의 건과일 맛이 뒤를 정말 정갈하게 바쳐주면서 약간의 스모키함이 있어요. 여운 - 여전히 부드럽게 오는 건과일 단맛과 바닐라..

|| 위스키 막걸리(막걸리 안들어감.... ) | 약 10% 예상 | 베이스 : 글렌피딕 12 (Glenfiddich 12) 한참 진행중인 글렌피딕 페스티벌을 못가서 아쉬움을 달래고자 집에서 글렌피딕 마시기!! 집에서 만든다 칵테일!!! 위스키 베이스의 탁주느낌 나는 카테일을 만들어보자 해서 만든 조합 제목 - 위스키막걸리 ( --) (막걸리는 안들어감) 재료 - 글렌피딕12 / 귀리우유 / 진저에일 비율 - 1 / 1 / 2 ▶ 글렌피딕 12 : 30ml ▶ 귀리우유 : 30ml ▶ 진저에일 : 60ml 탄산감있고 고소한데 위스키 맛이 나는 맛있는 카테일이 됩니다! 위스키는 개성이 강할 수록 위스키 맛이 강해지니 다른 것으로 대체는 가능 귀리우유를 더 넣을 수록 고소한 곡물맛이 살아납니다만 자칫 위스키..

|| 아녹 2009 | 46% | 안주 : 닭다리 스낵 || anCnoc 2009 | Cask First-Fill Spanish Oak, American Ex-Bourbon Oak 간단 시음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복날에 오픈한 아녹2009 !! |향 - 처음 따랐을 때 약간의 알코올 향이 있지만. 이건 조금만 지나도 사라지고 약간의 시트러스함과 달달한 꿀, 향긋한 허브 비스무리한 향등의 달달 구리하고 상큼한 향이 올라와요 |맛 -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같이 설탕, 바닐라 단맛이랑 깔끔한 과일 단맛들이 확 느껴지다 상큼한 단맛이 지나가면 묵직한 토피? 카카오많은 초콜릿?맛 건포도맛이 스파이시와 함께 남네요. |여운 - 짧지 않은 여운 .. 다만 전반적으로 은은하고 강하지는 않은데. 나무의 스파이시함 부르..

|| 아녹 2009 | 46% | 700ml ||anCnoc Vintage 2009 | Cask Spanish & American Oak Casks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향신료, 시트러스(감귤류), 풋사과, 토피, 꿀 Taste - 스파이시, 풋사과, 버터 스카치, 초콜릿 Finish - 섬세한, 풍부한, 부드러운 일전의 아녹18에서 말했든 마포 로바토 사장님 의 영향을 받아 구매한 아녹 2009 사실 블루 컬러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정판 1320병만 출시되었다해서 고민은 되지만 워낙 맛에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구매를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최대리의 헛수리 채널에서 요술님의 추천 위스키로 아녹이 나오면서 자세한 테이스팅 노트를 들을 수 있어 1320병 ..

|| 아녹 18 | 46% | 700ml || anCnoc 18 (it's light and yet complex. Smooth yet challenging) | Cask Ex-Sherry Casks & Ex-Bourbon Barrels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초콜릿, 오렌지, 가죽, 레몬, 파인애플 Taste - 말린 과일, 초콜릿, 오렌지, 바닐라, 카라멜 Finish - 풀바디의 부드럽고 달콤한 피니쉬 구매 위스키~~♬ 루바토에서 마셔보았던 위치녀님의 최애 브랜드 아녹의.. 18년숙성! ! 그때 기억으로는 향이 고숙성의 느낌보다는 상큼발랄하지만 맛은 고소하고 드라이한 곡물의 맛과 은은한 단맛이 끝까지 가는 그런 느낌이였는데 이제 집에서 마셔볼 수 있게 되었당! ㅜㅜ 그..

|| 그란츠 트리플우드 | 40% | 1L || Grant's Triple Wood | Cask 1st Fill Bourbon, 2nd Fill Am.Oak, Virgin Oak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깨끗한, 복잡한, 여름과일, 잘 익은 배 Taste - 균형잡힌, 몰트향,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약간의 플로럴 Finish - 길고 달콤한 피니쉬, 미묘한, 스모크, 피트함 드디어 소문 무성한 그란츠를 샀당.. 과연 소문대로 가성비의 맛을 보여줄지!!!! 근데 몰랐는데 잘다니던 배트남 음식점이 폐점하고 와인 앤 모어 마포공덕점이들어왔다..... 좋다고 해야 하나.. 덕분에 그란츠 2병 갯.... 한병은 이번에 속촉갈때 가져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