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의 술이야기

|| 헤븐스 도어 컬렉션 || Heaven'S Door Collection 루바토에서 러키뽑기로 획득? 한 헤븐스 도어 컬렉션입니다~~ 각 200ml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 헤븐스 도어 스트레이트 버번 | 46% | 200ml || Heaven'S Door Straight Bourbon | mash bill 70% Corn + 30% Rye & Malted Barley | Casks American Oak Barrels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말린과일, 구운 빵, 넛맥, 버터 팝콘, 시나먼, 캐러멜 ⬅️Taste : 구운 오크, 꿀, 메이플 시럽, 바닐라, 백후추, 캐러멜, 향신료 ⬇️Finish : 긴 여운, 부드러운 || 헤븐스 도어 스트레이트 라이 | 46% ..

|| 루바토 3주년! 단골 바 루바토의 3주년이라 주말에 다녀왔어요~ ㅎ. 오랜만에 루바토의 자랑인 슈니첼도 먹고 예상에도 없던 멋진 재즈 공연도 보고 이제는 마스코드가 되어버린 이쁜 강아지 껌강이도 보고 럭키보틀로 헤븐스 도어 세트도 뽑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게 다녀왔네요. 멋들어진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울어져 아주 즐거웠습니다!! 여의도의 아이유 위치녀님! 3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신건 || 글렌모렌지 15 캐드볼 에스테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 43% || Glenmorangie THE CADBOLL ESTATE | Casks - American Oak Bourbon Casks 글렌모렌지의 약간의 오일리함과 아몬티야도의 라이트한 달달함이 잘 어울어져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더라.. 특색은 조..

|| 한영석 청명주 배치9 | 13.8% | 375ml || Cheong Myeong JU BATCH 9 | 찹쌀(국내산), 정제수, 한영석누룩(국내산) 이제 전통주 약주의 완전한 강자로 자리잡은 산미가 너무 매력적인 한영석의 청명주입니다. 벌써 9번 배치(10배치도 나왔지만.) 무튼 아직 열어 마시진 않았지만 산미의 정도 차이지 아마 단맛베이스에 적당한 산미가 아주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청명주를 설명하면! 🏳누룩 명인이 만든 약주 🏳배치별로 다른 누륵을 사용해서 약간의 배이레이션을 구성 🏳내장산의 맑은 물, 누룩, 찹쌀로만 빚은 술 🏳60일간 저온 발효 후 30일 추가 숙성

|| 글렌고인 15 | 43% | 700ml || Glengoyne 15 | Casks 20% first fill bourbon, 25% first fill sherry, 55% refill casks. 오늘의 한잔!!! 후기를 찾아보기 힘든 근렌고인 15 신형입니다. 12를 맛있게 마셨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픈 하자 마셔서 그런지 오렌지필의 쓴맛이 생각보다 강하더라.. 그래도 시트러스한 향은 어느정도 있는데 약간 글렌피딕이 생각나는 맛이여네요... 흐음 셰리 뉘양스는 일단 지금상태에는 없고 거의 버번캐스크 느낌이 강한데.. 좀더 두고 봐야 겠어요... 스파이시 함도 강하고.. 무튼 기대 보다는 ㅠㅠ 역시 고인은 21년이상... 인가..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더 레이크스 위스키 메이커스 에디션 인피니티 | 52% | 700ml || The Lakes Whiskymaker's Editions Infinity | Cask Oloroso, Palo Cortado, Fino, Manzanilla Casks ➡️ 색 (Color)(10/12) ▷ 붉은 높은 짙은 갈색 ⬆️ 향 (Aroma)(8.6/10) ▷ 크리미한 크림단향, 말린 자두, 흑설탕단향, 견과류 고소한 향, 잘 익은 포도의 향 - 약간의 알코올 향이 있긴 하지만 굉장히 크림에서 나올 법한 단향과 묵직하게 깔리는 견과류의 고소한 향 말린 자두의 달고 약간의 시트러스 함 포도와 흑..

|| 버팔로 트레이스 버번 | 45% | 750ml || Buffalo Trace | mash bill Corn : unknown, Rye :

|| 카페 그림정원 올 6월에 신관을 오픈한 양수리의 신상아닌 신상 카페 못보던 카페가 검색되서 가보왔더니 너무 훌륭한 전경이여서 좀 찾아보았더니 작년에 한옥을 개수한 본관에서 올 6월에 신관 짓고 확장하신것 같더라구요. 북한강 강변산책길과 수풀로 공원 바로옆에 잘가꾸어진 잔디밭과 멋드러진 나무 통유리채광 건물까지 멋졌어요! 다시가볼 생각 200%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글렌알라키 8 메타베브 | 46% | 700ml || Glenallachie 8 Metabev | Cask PX, Oloroso, Virgin Oak & Wine Barriques ➡️ 색 (Color)(8/12) ▷ 진한 갈색 ⬆️ 향 (Aroma)(6.7/10) ▷ 푸르티한 시트러스한 향, 오크의 스파이한 향, 아주 약간의 건포오 단향, 미약하게 있는 바닐라 꿀향 - 색부터 사용한 캐스크 까지 셰리 캐스크가 많은 것에 비해서... 오히려 화사한 계열의 향이 주된다. 많은 에어레이션 기간이 지나도 셰리 뉘양스의 향은 잘 안올라 오더라. ⬅️ 맛 (Taste)(6.9/10) ▷..

|| 글렌드로낙 CS 배치 9 | 59.4% || glendronach cask strength batch 9 | Casks Pedro Ximénez & Oloroso Sherry Casks 오늘의 한잔!! 거대한 에그타르트와 글렌드로탁 cs9배치!!!! 에어레이션이 꽤됐음에도 힘을 잃지 않고 너티하고 묵찍한 견과류의 진수를 마구 뽑아주는 9번 배치는 오픈초기 달달하기만 뉘양스를 벗어더져 더욱 맛있어 졌다. 근데 드로낙CS라인중 약채에 속하니.. 다른 배치도 사서 열심히 굴려 봐야하나~ 무튼 묵직한 맛을 에그타르트가 부드럽고 텁텁하게 잡아줘서 계속 술을 불러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