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켓 서울 살다보면 묘한 인연이 이질때가 있다. 마주한적 없지만 어쩌다 인친이되고 눈에익어 친근감이 생기고 새로운 장소가 눈에익어 자꾸보다보니 새로운 장소가 아니고 크리켓 서울이 딱 나에게 그랬다. 전통주 기반의 여러 칵테일과 잔술 약간의 안주를 파는 전통주BAR 작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한국식으로 인테리어와 귀뚜라미소리가 조용하게 들려서 너무좋았어요. 스마트브루어리 시음회에서 술을 안마셨음 더머물고 싶을만큼. ㅎㅎ 다만 오픈직시점(5시)에 가서 혼자있었다는 것은 안비밀... 저녁에는 핫한 곳이 되니 참조용 이 마신 칵테일은 3가지 || 솔 - 소나무와 학,한산소곡주,솔잎 무려 술이 두종류 들어간 정갈한 단맛이 좋았던 칵테일 다만 살짝 달아서 페어링으로 주신 양갱과 같이 먹을때 가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