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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110

북극성(Polaris)

|| 북극성 | 45% | 200ml || Polaris | 예인화원와이너리 | 오크 숙성 브랜디 경주의에 있는 예인화원 와이너리에서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인 북극성 500ml는 살짝고민 되는 가운데 이번에 200ml 버전이 크라우디에 나와서 후다닥 구매를 하였다. 2016~17년 만들어진 5~6년 숙성이되어 부드럽고 풍미가 있는 브랜디를 오크통에 1년미만으로 숙성한 제품으로 한국화 대가, 박대성 화백님의 첨성대가 그려진 작품이 고급 스러운 라벨을 완성 하였다. 꼬냑을 주로 먹는 부류가 아니라 브랜디류의 경험이 적지만 간단히 노트를 써보면 향은 아직 덜 숙성된 나무 향기와 시트러스한 단향이 올라오고 마시면 포도의 단맛이 있는데 오크의 떫고 매운 거친맛이 공존하고 여운감에서 오크향이 줄면서 과실의 단맛..

마한오크 46 (MAHAN OAK 46)

|| 마한오크 46| 46% | 375ml || MAHAN OAK 46 | 스마트브루어리 | 증류원액(국내산 쌀), 정재수 | Casks 한국 참나무 캐스크(영동오크통) 참 찾기 힘든 술이였던 마한오크 46도~ 국산 참나무 통에 18개월 이상 숙성한 쌀소주. 살짝 맛을보니 굉장히 매운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인상적이었다. 참나무의 힘인가 맛을보면 오크나무맛과 탄님감이 입안을 감싸고 매운맛이 퍼져나온다. 맛의 끝자라에 되어서야 단맛이 바닐라의 단맛과 쌀소주의 단맛이 살짝 여운감은 매운맛이 쭉 같다. 다만 살짝 아쉬운건 소주의 특유의 맛은 거친 맛에 의해 대부분 가려져 있는 것이 아쉽고 느낌이 오크칩으로 소주 숙성했을 때의 그런 거친 느낌이라 ... 지금보다 좀더 숙성해서 맛이 좀더 차분해지면... 그때는 정말..

번트 BORI25(BURNT BORI25)

|| 번트 BORI25 | 25% | 375ml || BURNT BORI25 | 브리즈앤스트림 | 보리증류원액(양양햇보리 1년 숙성),정제수 보리를 직접 볶아서 만든 볶은 보리 소주 삽압 증류 단식으로 증류 해서 부드러움보다는 보리의 구수하고 단맛 25% 소주인데도 강하게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나는 보리다하는 맛보다 은은하게 나는 보리임 ~ 하는 마무리 ㅎ 향은 보랴 향이보다 상압증류주의 특유의 소주 향이 좀더 강한 것 같아요. 스파이시함이 살짝 있는데 크진 않아서 마시기에 부담없고 특색도 딱 있어서 좋았어요. 46% 이상으로도 나왔으면 하는 바렘.

남산둘레길 7.6 (namsandulegil 7.6)

|| 남산둘레길 7.6 | 7.6 % | 750ml || namsandulegil 7.6 | 탁주 | 정제수, 쌀(국산),누룩(밀함유), 솔잎 술술상점에 마한오크사러 갔다가 탁주 4종을 시음 시켜주셔서 마셔본것 중 가장 맘에 드는 남산둘레길을 픽해서 업어왔어요. 한영석 누룩을 사용해서 청명주와 비슷한 뉘양스이 참외단맛 상큼함이 있는 탁주에 끝맛에 술잎향과 맛이 싹 맛을 잡아주어서 참 좋았다.. 12% 도 보면 사서 마셔야 것다! 솔잎향맛이 있어서 이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불호 요소가 될 것 같음!

가무치 소주(GaMuChi Soju)

|| 가무치 소주 | 25% | 375mlx2 | || GaMuChi Soju | 다농 바이오 | 쌀,정제수,입국,효모 대동여주도 카페에서 운좋게 체험단에 선정되어 받게된 가무치 소주. 가무치는 우리가 잘아는 담수어인 가물치의 생명력, 적응력, 강인함에 영감을 받아 현대사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적응하고 결국 강해질 수 있는 존재라는 응원의 뜻을 담아 네이밍을 정했다고 하네요. 가무치의 캐릭터성을 잘보여주는 병이라 안쪽을 보면 가물치의 꼬리부분이 보이도록 디자인 한것도 신선 하였어요. 거기다 귀염뽀작한 소주잔도! 무튼 모름지기 술은 의미도 중요하지만 맛도 중요한법! | Tasting Notes ⬆️Aroma - 상압식 쌀소주 특유의 향, 은은단 단향 ▷ 상압식 쌀소주의 특유의 거친 곡물 향속에 은은하게 단향..

병영사또

|| 병영사또 | 40% | 200ml | 쌀,복분자,오디,정제수 | 병영주조 | Tasting Notes ⬆️Aroma - 쌀소주의 알콜향(누룩향이라고해야하나),약간의 복분자 단향(미비하다.) ⬅️Taste - 드라이한 단맛, 묵직함 바디감, 매운맛 ⬇️Finish - 약간의 곡물 단맛, 매운맛, 김 향이 엄청 좋은 그런 술은 아니였다. 단맛이 두드러지는 술도 아니였다. 다만 화사고 드라이한 약간의 단맛을 포함한 바디감이 전통소주의 고소함과 융화되어 입을 정갈하게 해주는 맛이있다. 더불어 매운 여운감이 남는데 이때 약간 상큼하고 단안주를 먹어주면 조금 비워져있던 맛이 폭발하여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한영석 청명주 배치6 (Cheong Myeong JU BATCH 6)

|| 한영석 청명주 배치6 | 13.8% | 375ml || Cheong Myeong JU BATCH 6 | 찹쌀, 정제수, 한영석녹두누룩 한영석의 청명주 배치4때도 설명한 것처럼 기분좋은 산미 가득한 복숭아향, 포도씨향 맛또한 은은한 산미가 잘살아 있는 단맛 중원당보다는 조금 낮은 단맛 복숭아와 사과맛 포토씨의 맛 그리고 마무리로 약간 드라이한 포도껍질맛 같은 드라이함. 역시 너무 다체로운 맛이 좋고 식전주로는 최고인것 같다. ㅎ 여전히 맛있는 한양석의 청명주!! 배치4때 보다 좀더 대중적이 맛이 된것 같아 좀더 추천 !

한산 오크 불 소곡주(Hansan oak bul sogokju)

|| 한산 오크 불 소곡주 | 43% | 500ml || Hansan oak bul sogokju | 맵쌀, 누룩, 정제수, 꿀, 들국화, 생지황, 메주콩, 생강, 홍고추 2022년 우리술품평회 대상수상의 한산오크불소곡주!! 1500년 역사의 백제명주로 불리우는 소곡주를 증류 오크통에 숙성을 시킨 독특한 향미가 특징인 우리술이다. 향은 한약제 향과 오크나무향이 공존하고 맛을 보면 생강의단맛과 매운 맛 흑맛등과 오크의 단맛이 잘어울어져서 도수 대비 부드러운 술이되었다! 여운감은 덤~ㅎ 참 재미있는것이 들어간 것을 보면 위스키 마실때 뉘양스로 말하는 여러가지의 재료가 직관적으로 첨부되어있어는데 막상 맛은 위스키보다는 훨신 단고 쓴고 향신료맛이 강한 술이 되었다. 맛이 참 오묘하고 복잡하고 강렬하다랄까. ㅎㅎ..

토끼소주 제이드 골드(tokki soju Jade Gold)

|| 토끼소주 제이드 골드 | 46% | 375ml || tokki soju Jade Gold | 찹쌀, 누룩, 효모, 효소제 정재수 | Casks 아메리칸 버진오크 충북 충주에 위치해 있는 미국인인 브랜 힐 대표에 의해 만들어진 전통방식의 소주라는 특이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토끼소주~ 이력만큼 이쁜 토끼라벨.. 검은 토끼의 해에 딱 맞는 패키징 그리고 오크숙성! 이쯤이면 한국산 위스키라 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주류법은 차치하고 아이러니하게 필자는 토끼소주를 선호 하지 않았다... 찹쌀을 사용으로 은은한 단맛을 내긴하지만 그 특유의 드라이함이 그 당시에 나는 버텨내기 힘들었다. 토끼소주 골드도 특유의 드라이 함과 쓴맛이 있다. 그리고 오크숙성으로 인한 오크의 향미 맛이 확연히 생겨있다. 더불어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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