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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110

[구입기] 맹개술도가 - 안동진맥소주 오크(Jinmaek Soju poet’s_rock)

|| 안동진맥소주 오크 | 40% | 500ml | 맹개술도가 || Jinmaek Soju poet’s_rock | Bottle No. 4/300 | 두번째 캐스크 (Oak로 쓸까하다.. 케이스가 이미 시인이 바위니까. ㅎㅎ) | cask - ex bourbon cask 오늘의 전통주는 또다시 찾아온 진맥소주 오크 이번에 CS는 아니고 40%짜리 카카오페이지에서 대동여주도와 진행한 술술 전통주 기획전 으로 시선, 청명주,패치배치 마다란와 같이 진행해서 후다닥 샀다.... 청명주도 샀어야하는데... 진맥소주 사느라 까맣게 잊고있었다.. 무튼 그만큼 진맥소주를 좋아함. ㅎㅎ 무튼 밀소주 오크 = 밀 위스키의 관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ㅇ poet’s_rock(시인의 바위)C..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

|| 원소주 스피릿 | 24% | 375ml 드디어 맛셔본 원소주 스피릿 원소주 오리지널이 숙성과정을 통한 안정화를 이룩해서 좀더 부드럽게 다른 전통소주와도 견줄 수 있는 맛이 되었다면 스피릿은.. 술과 물이 분리된 느낌 첫맛은 쌀소주의 특유의 달달 고소홤이 들어오지만 뒤쪽으로 갈 수록 물의 희석된 맹맹함이 같이 와서 끝맛이 안좋더라.. 원소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는 술이 였음. ㅠㅠ

[구입기] 예술주조 - 무작 53

|| 무작 53 | 53% | 350ml - 오늘의 전통증류소주 단식 증류기로 2회 걸쳐 증류하고, 상압식 간접가열 방식을 사용한 원주를 항아리에서 5년 정도 숙성 시킨 고급 홍천의 소주! 첨가물넣지 않고 쌀과 누룩으로만 만든 전통주! 내가 이 술을 처음 마신것이 2017년도 였다. 그 당시 두가지에 엄청 놀랐는데.. 53도인데 이렇게 맛있는 술이!! 와 아니 뭔놈의 술이 이렇게 비싸!!!! 억소리 나는 가격!! 이였는데... 하지만 이제와서.... 술값은.... 더 한것도 사고 있으니 차치하고.. 그때의 그 강렬함 술의 인상 인생에 잊을 수 맛이었다. 단지 여전히 전통증류소주중에서도 최고가에 가깝기 때문에 계속 구매 엄두를 못 내다.. 술에돈을 쓰고 있는 이시점에 다시 사서 마시는 무작53 맛을 그때의..

[구입기] 밀담52

|| 밀담52 | 52% | 360ml x 2 오늘의 술 ...전통주를 가장한 럼 단수수 3번 증류한 밀담은 기본적으로 무지달다. 솜상탕?설탕단맛뒤... 오는 알콤감이라 그냥마시면 부담이 있고 뭔가 석을 때 맛나는 술..인데 이전부터 항아리+오크칩 숙성을 요리조리 하고있어서 그에따른 맛 테이스팅 숙성용으로 구했다. 유리병 숙성 항아리 5일 숙성 항아리 한달 숙성 해서 맛을 비교할 예정..오크칩은 px에 1차로 힘빼기를 했다. 궁극은 3L옹기 사용이지만 그전에 다양한 실험 하면 술숙성 해볼듯.. 참고로 작아도 항아리랑 유리병이랑 각각똑같이 오크칩을 넣었을 때 맛차이가 난다... 신기한 세상

[구입기] 이강주 특3호 (에밀레종)

|| 이강주 특3호 (에밀레종) | 25% | 1L 오늘의 생일선물 전통주... 전주이강주 전통주를 생일 선물로 받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위스키가 더좋아요!하지만 택배는 전통주만 되겠죠) 조선 3대 명주로 감홍로, 죽고와 함께 명주중 하나 전통소주에 배 생강이 들어가서 이강주 인데 거기에 계피꿀을 넣어 빚는 달콤 매콤한 전통 소주인데.. 이건 나중에 딸꺼라 시음기는 나중에. 병이 에밀레종이라 의외로 육중한 모습이 멋있긴 하더라. 선물해주신 요세 힘들어 하시는 최애지인님 감사합니다!

[구입기] 빛24

|| 빛24 | 24% | 375ml 이번에 CU에서 출신한 프리미엄소주 쟁쟁한 프리미엄소주 시장에서 얼마나 존재감을 발휘할지... - 맛평가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다. 대신 알콜향미가 적고 향이 부족하다. 정말잘만든 쌀소주에 비해서는 맛이 많이 약하지만 그래도 쌀증류소주는 이런 느낌이다는 받을 수 있다. 덧 : 병마개가 부서져 있었다... ... ...

비왈츠 (Beewaltz)

|| 비왈츠 | 10% | 500ml 미드(벌꿀술) 와디즈 구경하다 가볍게 마실만한 술을 발견! 벌꿀술 비왈츠! 드디어 펀딩을 끝나 받았다!! 총평을 하면 아쉬운 펀딩 비왈츠 라고 할까.. 10도의 술인 걸 가만하면 술에 맛이 거의 없고 좀 많이 마셔야 알콜감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육포랑 같이 먹었는데 육포(노가미 밍밍한 육포다)에 꿀맛 빼고는 향,맛에 모두 눌려 버렸다. 향과 여운감의 맛이 화이트와인과 비슷한 드라이한 단맛의 결이 있는데 그리 강하진 않아서 안주없이 비왈츠만 마시지 않으면 놓치기 쉽상이였고 맛은 약간 밍밍한 꿀물이였다. 그러다 보니 지금 내가 술을 마시고 있는건지 해장용 꿀물을 마시는 건지 아리까리한 그런 느낌이랄까. 술을 마시는데 술같이 않은... (술은 술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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