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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이야기 221

기원 배치 3(KI ONE Batch3)

|| 기원 배치 3 | 46% || KI ONE Batch3 | Casks European oak Hogsheads Oloroso 배치1을 생각해보면 참 밸런스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이 느껴지는 배치 3이였어요. 약간 쿰쿰한 셰리 계열의 맛인데 요상하게 오일리 하고 바닐리한 느낌이 있어서 아마레칸 오크인줄 .... 알았지만 아니여서 제 혀는 아직 맛 판별 능력이 떨어지 나보다 했습니다. 무튼 생각보다 셰리의 특징은 잘 살렸다고 생각되요 ㅎㅎ 루바토에서~

글렌피딕 페스티벌 2023

|| 글렌피딕 페스티벌 2023 루바토에서 감사하게도 VIP 초대권을 주셔서 글렌피딕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동행이이 없어서 혼자 쓱 다녀오려고 했는데 마침 서울에 와 계시던 진맥소주 대장님과 급만남이 있어 더 행복한 페스티벌이었네요!! 이번 페스티벌은 2주에 걸쳐 진행되고 각 주마다 9개의 BAR에서 2개의 시그니처 메뉴( 다하면 무려 36종) 카테일이 선보여 지는 엄청난 페스티벌 이랍니다.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입장, 경품수령 최애바 투표, 2~4 층은 각 층의 3개의 BAR가 각층에 테마와 어루어져 있고 5층은 루푸탑, 각층에는 칵테일을 마시면 주 코인으로 경품을 탈 수 있는 미니 게임도 있었어요. 18종류 중에 대략 반정도 마시거나 맛을 보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칵테일도 있고 톡톡튀는 칵테..

위스키이야기 2023.11.03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다섯 번째 세션 - 달모어(Dalmore)

|| 로튼 글래스 테이스팅 다섯 번째 세션 - 달모어(Dalmore) 로튼 글래스의 다섯 번째 세션인 달모어 클래스 다녀왔어요. 늘 그렇듯이 디스코플래닛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달모어 코리아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달모어를 마셔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미리 이런 자리 만들어준 로큰 글래스에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ㅎㅎ 몰랐었는데 달모어에 CS라인이 없는 이유, 만들어지는 철학과 일관성 있는 맛을 내기위한 노력등이 참 인상 깊은 설명이 있은 후 시음을 하였답니다. 그중 아직도 최고의 명작을 못만났다는 마스터 디스틸러 리차든 패터슨님의 말이 인상 깊더라구요. 대체 얼마나 맛있는 것이 만들려고 하시는건지.. ㅎㅎ 더불어 중간에 더불어 달모어의 진심인 심바님의 바이알 이벤트와 이름이 기억이..

아란 쿼터 캐스크(Arran Quarter Cask)

|| 아란 쿼터 캐스크 | 56.2% | 700ml || Arran Quarter Cask | Casks first-fill ex-Bourbon barrels 7years > American oak Quarter Cask | Tasting Notes(공식 홈페이지) ⬆️Aroma : 애플 타르트, 파인애플 브리오슈 (Apple tart, pineapple brioche) ⬅️Taste : 감귤류, 계피, 바닐라의 달콤한 향신료 (The citrus hallmarks of Arran welcome you, and the sweet spice of cinnamon and vanilla promises a memorable dram.) ⬇️Finish : 단맛, 꿀, 파인애플, 바닐라, 코코넛 (Sweetne..

[비교시음]부나하벤 12 vs 로얄 브라클라 12 vs 레드브레스트 12

|| 비교시음 - 떠오르는 12년? 요세 위스키를 마시면 쓴맛을 잘 느껴지는 않좋은 컨디션이라 한동안 술을 좀 쉬고 있었는데 오늘 컨디션이 돌아 왔다는 걸 불연듯 느끼게 되서 생각난김에 하게된 비교 시음!! 셰리캐스크를 쓰는 신흥강자들 3개를 비교해 보았어요. || 부나하벤 12 vs 로얄 브라클라 12 vs 레드브레스트 12 역시 비교 시음은 제미있습니다! 결론은 셋다 자신의 이름값을 한다. 맛있다였어요. 약간의 짠맛과 달달한 과일맛 여운감이 좋은 부나하벤 시트러스한 과일 단향과 맛 그리고 훈연된 맛이 일품인 로얄 브라클라 오일리하고 트러피컬한 과실의 단맛과 스파이시하면서 부드러운 레드브레스트 각자의 특색이 완벽해서 비교 하면서 마시는 맛이 쏠쏠 했어요. 좀더 자세한 느낌은 아래 || 부나하벤 12 |..

헤븐스 도어 컬렉션(Heaven'S Door Collection)

|| 헤븐스 도어 컬렉션 || Heaven'S Door Collection 루바토에서 러키뽑기로 획득? 한 헤븐스 도어 컬렉션입니다~~ 각 200ml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 헤븐스 도어 스트레이트 버번 | 46% | 200ml || Heaven'S Door Straight Bourbon | mash bill 70% Corn + 30% Rye & Malted Barley | Casks American Oak Barrels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말린과일, 구운 빵, 넛맥, 버터 팝콘, 시나먼, 캐러멜 ⬅️Taste : 구운 오크, 꿀, 메이플 시럽, 바닐라, 백후추, 캐러멜, 향신료 ⬇️Finish : 긴 여운, 부드러운 || 헤븐스 도어 스트레이트 라이 | 46% ..

루바토 3주년!!

|| 루바토 3주년! 단골 바 루바토의 3주년이라 주말에 다녀왔어요~ ㅎ. 오랜만에 루바토의 자랑인 슈니첼도 먹고 예상에도 없던 멋진 재즈 공연도 보고 이제는 마스코드가 되어버린 이쁜 강아지 껌강이도 보고 럭키보틀로 헤븐스 도어 세트도 뽑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게 다녀왔네요. 멋들어진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울어져 아주 즐거웠습니다!! 여의도의 아이유 위치녀님! 3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신건 || 글렌모렌지 15 캐드볼 에스테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 43% || Glenmorangie THE CADBOLL ESTATE | Casks - American Oak Bourbon Casks 글렌모렌지의 약간의 오일리함과 아몬티야도의 라이트한 달달함이 잘 어울어져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더라.. 특색은 조..

위스키이야기 2023.10.01

글렌고인 15(Glengoyne 15)

|| 글렌고인 15 | 43% | 700ml || Glengoyne 15 | Casks 20% first fill bourbon, 25% first fill sherry, 55% refill casks. 오늘의 한잔!!! 후기를 찾아보기 힘든 근렌고인 15 신형입니다. 12를 맛있게 마셨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픈 하자 마셔서 그런지 오렌지필의 쓴맛이 생각보다 강하더라.. 그래도 시트러스한 향은 어느정도 있는데 약간 글렌피딕이 생각나는 맛이여네요... 흐음 셰리 뉘양스는 일단 지금상태에는 없고 거의 버번캐스크 느낌이 강한데.. 좀더 두고 봐야 겠어요... 스파이시 함도 강하고.. 무튼 기대 보다는 ㅠㅠ 역시 고인은 21년이상...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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