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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맥소주 프렌즈 오크(Jinmaek Friends Oak)

|| 안동진맥소주 프렌즈 오크 | 40% | 500ml || Jinmaek Friends Oak | 맹개술도가(@jinmaek.soju ) | Casks Heaven Hill Ex-Bourbon First fill (26개월) 사랑하는 진맥소주에서 부산에서 활동하시는 김선영 작가님과 콜라보한 프로젝트 보틀!! 김선영 작가님의 2022년 'Visitors'개인전을 통해 소개한 'Neighborhood' 작품으로 보틀 라벨을 채워 넣으셨다. 옛날 향수에 가득한 여러 캐릭터들의 탈을 쓴 작가님의 본인을 투영한 작품이 그림속에 나를 투영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번 보틀은 무려 3가지 밀(앉은뱅이밀, 백강밀, 우주밀)을 블렌딩하여 좀더 '친구'의 캐릭터를 부여 만들었다 라는 대표님의 설명에..

스타워드 투 폴드 더블 그레인 위스키(Starward Two-Fold Double Grain Whisky) - 완병 테이스팅

|| 완병 테이스팅 노트 (drink up a bottle Tasting Note) - 위스키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스타워드 투 폴드 더블 그레인 위스키 | 40% | 700ml || Starward Two-Fold Double Grain Whisky | Cask Australian Red Wine Barrels ➡️ 색 (Color)(6.5/12) ▷ 옅은 호박색 ⬆️ 향 (Aroma)(6.3/10) ▷ 옅은 청사과 향, 자두향 - 싱그러운 향이 두들어 지지만 향이 강하지 않다. 아무래도 오픈 초기에 있던 밀의 화사한 곡물향은 금방 사라진 것 같아 아쉽지만 어디 모난데 없이 맞을 수 있는 단향이였다. ⬅️ 맛 (Taste)(7.0/10) ▷ 부드러운 질감, 열대 과일의 단맛, 꿀 단맛, 약..

완병 테이스팅 2023.07.11

휘슬피그 15 라이 (WhistlePig 15 Rye)

|| 휘슬피그 15 라이 | 46% | 700ml || WhistlePig 15 Rye | 92 Proof | mash bill Rye 100% | casks Charred Vermont Estate White Oak Casks Finish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바닐라, 오렌지, 캐러멜 ⬅️Taste : 호밀, 풀, 캐러멜, 민트, 버터스카치 ⬇️Finish : 스파이시, 긴여운 Rye 위스키가 궁금하여 이것저것 마셔 보고 다닐때, 휘실피그 10의 임팩트가 너무 좋아서 15로 구해 보았습니다!! 휘슬피그는 캐나다 앨러타주에서 '크라운로얄'(캐나다위스키)만드는데 쓰이던 고품질의 원액을 사용하여 미국 버몬트 주에서 만들어지는 Rye(호밀) 100%의 프리미엄 위스키예요. ..

플로리안

|| 플로리안 나이를 먹음에 따라 옛날 커피사랑방 활동하던시절의 작은 로스팅 카페들은 사라지고 힙한감성의 카페만 늘어가는 가운데 십년넘께 그자리 그 감성 그대로 있는 플로리안을 보니 참 감사하더라. 오랜만에 가락시장 온김에 추억 팔이중... 그리고 그자리 그대로 오래될수 있다는 것은 그맛과 퀄리티를 유지 할 수 있다는 증거~~특히 요즘의 카페는 ~~ 가락시장오면 꼭 들려 보시길 추천!!!

김창수 위스키 04( Kimchangsoo whisky 04)

|| 김창수 위스키 04 | 53.2% || Kimchangsoo whisky 04 | Cask First filll px & oloroso sherry Cask 보틀구매는 이번에도 실패하여 루바토에서 후다닥 마셔보았습니다. 논피티드 몰트라 써있지만 은근한 피트향과 맛이나는 위스키였어요. Px셰리의 꾹덕함과 함께 스파이시가 좀 강렬했는데 꾸덕한 피트셰리를 좋아한다면 호일것 같더라구요. 여운은 조금 짧아 아쉬웠지만 전채적으론 맛있었습니다!!! 한잔의 가치는 충분하고 보틀은 개개인의 판단일듯합니다! #김창수위스키 #김창수위스키04 #whisky #위스키 #kimchangsoo #kimchangsoo04 #koreawhisky #루바토 #마포맛집 #마포바

루바토

|| 루바토 힐링 루틴 루바토 급 가기로 결정해서 후다닥 갔답니다. 주류박람회 화요칵테일 대회에서 분전한 황메니저님 만나뵙고 여러 위스키도 마시고 왔어요. 다음에는 글렌터렛 4종 샘플러도 마셔봐야 겠다고 다짐하구. ㅎㅎ 갑자기 필받아 나도 이제는 피트를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지 자기 테스트 까지 늘 즐거운 루바토였습니다. (나도 이제 피트 마신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마신것은 || 화요일의 정원 다시는 만나 볼 수 없는 황매니저님의 시그니처 칵테일... 두둥! 민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취져!! 다음 대회 칵테일은 좀더 기대해 봅니다.(정식메뉴 가봅시다!) || 기원 싱클 캐스크 #6 | 57.8% || Kione Single Cask #6 (CS) | Casks Virgin America..

위스키이야기 2023.07.05

로얄 브라클라 12(Royal Brackla 12)

|| 로얄 브라클라 12 | 46% | 700ml || Royal Brackla 12 | cask ex-Bourbon > First-fill Oloroso Sherry Finish | Tasting Notes(데일리샷) ⬆️Aroma : 사과, 몰트, 바닐라, 시리얼 ⬅️Taste : 사과, 꿀, 다크 초콜릿, 블랙체리, 흑설탕 ⬇️Finish : 셰리, 초콜릿, 향신료, 긴 여운 제주 중문 면세점의 신흥강자!? 로얄 브라클라! 듀어스 산하의 몰트 공급용으로 쓰면서 오피셜라인이 약했던 로얄 브라클라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브랜드 였으나 기존라인을 단종시키고 도수를 높히고 피니시 과정까지 완전히 바꾸어 아에 다른 멋진 위스키로 탄생했다는 것이 설명.. ㅎㅎ 1833년 윌리엄 4세로부터 증류소 최초로 로얄 워..

너디호프 드라이(NERDY HOPE)

|| 너디호프 드라이 | 5% | 700ml || NERDY HOPE | 상주주조(너드 브루어리) | 정제수, 찹쌀, 누룩, 효모, 정제효소, 바질 막스포의 최고의 인기부스였던 그래서 사지못했던 바질막거리를 주류박람회에서 구입했어요! 드라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마셔보면 진한 바질의 향과 쌀막걸리의 요구르트 같은 달달함이 뿜뿜하여 달달하게 마시는 바질 막걸리 입니다!! 파스타나 셀러드랑 먹으며 정말 맛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피자랑 먹으면 맛있어 죽음!!

유자가09 (YUJAGA09)

|| 유자가09 | 9% | 750ml || YUJAGA09 | 구름아 양조장 | 멥쌀(철원오대쌀), 유자, 꿀, 누룩, 효모, 정제수 주류박람회 구매 술 두번째 유자가09 시음하고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유자술들이 시큼함을 숨기기 위해 당도에 치중하는 반면 유자가09는 상큼한 산미에 치중했다는 느낌을 받아서였다. 상큼한 유자향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그리달지 않고 막걸리 본연의 맛도 산미가 있는 쪽이여서 다체로운 산미감을 느끼면서 약간의 달달함이 뒤에 있는 것이 식전주로 마시면 딱이 겠더라.. (그래서 식전 주로 쓰고있음) 덧. 사진에 레몬이 등장한건 유자를 못구한 자의 처절한 발버둥쯤으로 .....

달토끼옐로

|| 달토끼옐로 | 9% | 375% | 씨막걸리 | 정제수, 쌀, 당근, 배초향, 누룩, 개량누룩, 효모 주류박람회 구입 탁주.. 본의아니게 탁주만 3종류 샀는데 이번에 살때는 일부로 부제료가 들어간 아이들로만 샀어요. 그중 가장 드라이하고 거부감이 없던 것이 달토끼옐로 다섯양조장에서 토끼의해를 기념으로 만든 씨막걸리의 작품. 마셔보면 당도하나 없이 드라이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드라이한 거 좋아하면 싫어 할 수 없는 술.. 다만 드라이한걸 좋아하면... 라벨도 팔광으로 잡은 것도 좋은 센스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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